[명륜종합사회복지관] 강원남부하나센터 > 소식지


0.jpg
c2-00.jpg
c2-01.jpg
C2-1.jpg

지난 8월 19일, 강원남부하나센터는 태백시 황지중학교 1학년 학생과 통일 동아리 학생 총 98명을 대상으로 ‘하나되는 우리, 함께하는 우리’ 통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통일 감수성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c2-02.jpg
C2-2.jpg

강원남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 봉사단체 한마음봉사단이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마음봉사단은 봉사 교육을 통해 봉사의 필요성과 역할을 배우고, 지역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소속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남북한 주민 간의 상호 교류와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2-03.jpg
C2-3.jpg

지난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60대 이상 북한이탈주민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녹녹단’이 총 4회기의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녹녹단’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1회기에는 ‘유칼립투스 리스 만들기’로 심리적 안정감을 드렸으며, 2회기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활기찬 두뇌 활동을 도왔습니다. 이어 3회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마지막 4회기는 웰에이징 힐링 클래스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번 ‘녹녹단’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및 고립감 완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녹녹단’은 폭넓고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고령층 북한이탈주민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시는 데 소중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nd.jpg
Copyright © StorySen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