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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가족여행은 마사회 인천미추홀지부 지원사업으로 미추홀구 내 사례관리 수행기관이 연합하여 가족나들이를 다녀오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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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내 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6개 기관이 올해도 5월부터 모여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족들이 즐겁고 안전한 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소를 신중히 선정하였고 이동 및 체험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논의했습니다. 기관들은 하나의 목표, 즉 참여 주민들의 행복하고 특별한 하루를 위해 함께 고민하며 준비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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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힐링가족여행의 무대는 경기도 이천 노승산우무실체험마을이었습니다. 시골 풍경이 고즈넉하게 펼쳐진 체험마을에서 아이들과 부모는 신나게 뛰어놀며 오랜만에 탁 트인 바람을 만끽했습니다. 그네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는 동안, 부모와 자녀 모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비 소식이 있어 걱정이 컸지만 다행히 비가 조금만 내려 나들이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모든 가족이 한층 더 여유롭고 풍성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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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마을에서 진행된 활동은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할 때 아이들이 직접 떡메치기를 하고, 가족과 함께 떡을 버무리고 잘라서 각 가정별로 인절미를 포장해드렸습니다. 달콤한 향이 가득한 과일청도 직접 담으며 “집에 가서 먹어야지!”하며 들뜬 아이들의 목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또한 이천에서 유명한 이천 쌀밥과 자연식 점심을 먹으며 건강한 한 끼 식사가 가족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머그컵에 그림과 글을 그려 세상에 하나뿐인 기념품을 만드는 도자기 전사체험도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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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힐링가족여행은 가족이 함께 웃고 협력하며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떡메치기와 도자기 꾸미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꼈고, 부모들은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뛰어놀며 잊고 있던 여유를 되찾았습니다. 특히, 예보와 달리 큰 비가 내리지 않아 하루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도 큰 행운이었습니다. 이는 그간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꼼꼼히 준비해온 기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기관들은 주민들에게 또 다른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지속되어 더 많은 가정이 “우리 가족만의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글: 송하늘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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