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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7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춘천 갤러리상상언더에서 ‘제20회 만천고을 묵향전’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예술적 성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서예(한글·한문), 생활민화, 문인화, 캘리그라피, 자수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묵향전은 서예반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 갈고닦은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는 무대였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585명의 시민이 다녀갔으며, 어르신들의 섬세한 필력과 깊이 있는 표현에 관람객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7일 열린 기념식에는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묵향전의 20주년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특히 ‘묵향천리(墨香千里)’ 현판 제막식에서는 “묵의 향기는 천리까지 퍼진다”는 의미처럼 20년간 이어온 어르신들의 열정과 예술혼,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감동의 순간이 이어졌습니다. 한 어르신은 “20년 동안 함께한 묵향전이 이제는 제 인생의 일부가 되었다”며 “공공 전시장에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무척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손자에게 제 작품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다”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번 묵향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복지관과 어르신이 함께 걸어온 문화예술 성장의 20년을 기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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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2025년 춘천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되어 자격을 취득하고, 다시 지역사회로 배움을 나누는 선순환 구조의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올해 복지관은 ‘그림책지도사’와 ‘전래놀이지도사’ 두 개 과정을 개설하여 총 2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습니다. 12회기에 걸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은 이야기 구성법, 놀이 기획 등 전문 역량을 쌓았으며, 전년도 자격증 취득자 2명 제외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7~8월에는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유치원과 연계하여 전래놀이와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평가회를 통해 배움의 여정을 돌아보며 서로의 성장과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에는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열린 ‘춘천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배움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림책지도사 과정 참여 어르신들의 구연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으로, 배움의 성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 속에서 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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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0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제4회 IT경진대회 ‘도전! 실버골든벨’이 열렸습니다.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골든벨’ 형식을 도입해 32명의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직접 활용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긴장과 설렘 속에 시작된 대회장은 어르신들의 집중한 눈빛과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OX문제와 객관식, 주관식으로 구성된 문제들이 차례로 이어지자 어르신들은 정답을 검색하고 의견을 나누며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깜짝 퀴즈와 선물 이벤트가 더해지면서 현장은 점점 더 활기를 띠었고, 서로를 응원하며 손뼉을 치는 모습에서 배움의 즐거움이 묻어났습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자리가 아니라, 나이와 상관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용기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직접 문제를 풀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검색하며 배우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는 소감처럼 도전은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 속에서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멋진 주인공으로 성장하실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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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4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는 ‘온기로운 내면의 고요, 아름다운 날을 위하여’ 웰다잉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존중하고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웰다잉 프로그램은 죽음을 이해하고 노년기의 삶을 긍정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 결정제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언장과 자서전 작성, 버킷리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정리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향후 회기별 주제와 프로그램 일정이 소개되었으며, 참여자 어르신들은 짧은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첫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자서전 제작과 캔들 만들기, 버킷리스트 작성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습니다. 한 참여 어르신은 “죽음을 준비한다는 것이 두렵기만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은 시간을 더 소중히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존중하며 평온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웰다잉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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