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복지관] 살고 싶은 마을, 행복한 주민, 동행하는 복지관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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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 괴정동이 함께하는 2중주 복지 선율

‘ 용문·괴정동이 함께 하는 2중주 복지 선율 마을이음(二音)’을 소개합니다!
대전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시작하게 된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거점복지관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마을이음(二音)’』은 용문동·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활동함으로써 ‘ 두 마을을 잇다! / 2가지 소리를 내다! ’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내 숨어있는 이웃을 찾아내고, 다양한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을 나눠보고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점으로 지난 7월 5일(목)에는 ‘우리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를 통해 용문동·괴정동의 유래는 물론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해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주제접근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는 물론, 마을 복지를 위한 활동방향성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우리 마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구심점이 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을이음(二音)’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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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는 ‘행복한 마을, 안전한 학교’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13일 대전괴정고등학교 강당에서 대전백운초등학교와 함께하는 '100인의 원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100인의 원탁회의는 대전괴정중학교와 대전괴정고등학교 후원으로 이루어졌고 대전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전백운초등학교, 서구노인복지관과 준비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원탁회의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대등한 관계에서 공평하게 발언해 참여권을 증진하고, 아동들이 살기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열린 행사입니다. 초등학생 116명이 참여한 이번 원탁회의는 '행복한 마을, 안전한 학교'라는 주제로 다양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어른들의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시선에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주요 의제들은 어른들에게 잘 전달하여 학교 정책, 지역의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권리 신장과 행복 추구를 위한 어린이 원탁회의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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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이야기 ‘용문고리(GO!!里)’

2018년 대전광역시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 ‘용문고리(GO!!里)’는 「마을로 나아가자!/ 사람과 사람이 고리가 되어 마을 잇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3월 27일 사전모임을 시작으로 4월 18일 사전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고 4월 30일, 5월 28일, 7월 30일 에는 마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마을공동체에 대해 알아보고 대전과 우리 마을의 유래와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마을회의를 통해 우리 마을의 현안을 파악해보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또한 6월 25일에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여 선진사례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후 2회기의 마을교육과 1회기의 선진지 견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중 진행될 ‘용문고리(GO!!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참여문의 : 042-537-0615 │ 담당 : 서동식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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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대전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지역의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하였습니다.

용문동, 괴정동, 가장동, 탄방동 등 서구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ㆍ한부모ㆍ다문화ㆍ장애인세대 등에 선풍기를 전달하여 무더운 여름 날씨로 고생하는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선풍기를 전달 받은 지역주민들은 ‘언제나 매번 잊지 않고 챙겨주어서 고맙다.’, ‘덕분에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를 위해 땀을 흘려주고 작은 부분까지 함께 고민해줘서 고맙다.’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용문복지관에 대한 격려와 감사한 마음 전달을 잊지 않았습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 시원한 바람 같은 존재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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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대전백운초등학교 위탁사업인 가족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지난 7월 23일(월)부터 7월 24일(화)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마도 일대에서 '우리가족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참여 가족들은 대마도에서 부산이 보이는 한국전망대와 조선 역관사 순국비 관람, 대마도 아소만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 관람, 덕혜옹주 결혼봉축비 관람, 일본 100대 해수욕장 중의 하나인 미우다 해수욕장 등 역사와 자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참여 아동은 '가족들과 대화하고 노는 것이 늘어나고 이런 여행을 해서 대마도 문화를 알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참여 부모는 '각자의 일상 생활로 인해 가족끼리 함께 할 시간이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대화 증진과 화합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여서 좋았습니다' , '아이들과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만족한 프로그램이었다' 등 가족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점과 우리나라 역사 및 다른 나라의 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9월부터는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교육 및 집단놀이프로그램, 가족문화체험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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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스튜디오(러블리스튜디오/탄방동 소재/이동현 대표)의 후원으로 한부모세대 5가정에 가족사진촬영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생계를 위한 근로활동 참여 또는 생계비 부족으로 가족사진촬영은 생각지도 못했던 5가정의 부모님은 ‘저희보다 어려운 세대도 있을텐데 이렇게 가족사진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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