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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인 지지체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부터 멘토링 시범사업 ‘대학생 언니랑 손잡GO!’를 운영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멘토-멘티 1:1 관계를 기반으로 멘티의 욕구에 맞춘 일상생활·학습·정서지원 활동을 제공하면서 관계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긍정적 경험을 쌓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는 “처음엔 긴장했지만 점점 친해지는 게 느껴졌다”, “오늘은 최고의 불금이었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알아가면서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떤 활동이 진행되었는지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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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23일,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기관 및 사업 소개, 멘토링 운영방식, 역할과 책임,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다짐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서명함으로써 지속성과 책임 있는 관계 형성을 약속하였습니다. 특히 포토보이스 기법을 활용하여 ‘나를 소개하는 사진’, ‘멘토링을 시작하며 나의 마음은’을 주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관계의 문을 열었습니다. 멘티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여행을 하는 기분”이라고 표현하며 멘토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멘토 또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하며 첫 만남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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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토링은 식사, 만화카페, 영화 관람, 만들기 활동 등 일상 속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활동 과정에서 멘토는 메뉴 선택이나 활동 결정 시 충분한 시간을 주고 멘티의 의견을 존중하며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지했습니다. 그 결과 멘티는 점차 자신의 취향과 생각을 표현하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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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기 활동과 게임, 영화 관람을 통해 멘티는 작은 성취를 반복적으로 경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하던 활동도 끝까지 시도하며 완성의 기쁨을 느꼈고 완성된 결과물을 소중히 다루는 모습을 통해서 자신감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혼자 하는 활동보다 함께하는 활동을 수용하며 사회적 상호작용 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멘티는 대기 시간이나 식사시간에도 자신의 일상과 경험을 주도적으로 이야기하며 대화의 정적이 줄어들었고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어졌습니다. 멘토 역시 이러한 변화를 체감하며 “관계의 성장을 느꼈다”는 소감을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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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언니랑 손잡GO!’는 2026년 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현재도 멘토와 멘티가 함께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관계 속에서 멘티의 자기표현이 늘어나고 선택과 도전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과정은 본 시범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2026년 3월부터는 본격적인 멘토링 사업 ‘위드업(With-Up)’이 새롭게 시작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지속적인 관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 그리고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글 : 김은빈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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