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 삶의 존엄을 이야기하다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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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심리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돕고,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온기로운 내면의 고요, 아름다운 날을 위하여’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웰다잉 프로그램은 9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께서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쉽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차분히 나누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이해, 장례 절차와 유언장 작성,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는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시간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마음이 무거웠지만 수업을 들으며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어르신들께서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현재의 삶을 더 차분하게 바라보게 되었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웰다잉 프로그램은 지금의 삶을 더 소중히 돌아보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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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권익증진을 위한 ‘은빛 트로트 인권단’ 동아리는 인권교육 2회, 자조모임 5회, 노래로 부르는 인권 4회, 캠페인 1회 총 12회기에 걸쳐 운영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인권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권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시간이었습니다.

인권교육 시간에는 노인 인권의 의미와 일상에서 보장받아야 할 권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권리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 이후에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들 스스로 인권 메시지를 표현해보는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자조모임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평소 즐겨 부르던 ‘내 나이가 어때서’, ‘네 박자’, ‘보릿고개’, ‘사랑의 배터리’, ‘안동역에서’, ‘한잔해’ 등 친숙한 트로트 곡의 가사를 인권 주제로 새롭게 바꿔보며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완성된 가사를 함께 발표하고, ‘노래로 부르는 인권’ 활동을 통해 다 같이 노래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인권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은빛 트로트 인권단’ 동아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인권을 어렵지 않게 이야기하고, 노인권익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는 주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따뜻한 인권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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