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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어, 직접 현장을 찾아보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새롭게 시작한 맞춤형 프로그램, 「행복을 연기하다, 주간센터로」의 첫 회기를 참관했습니다. 프로그램이 시작되자 참여자들은 각자 맡은 역할의 대사를 읽어보며 연습했습니다. 초반에는 대본에서 대사를 찾는 과정부터 쉽지 않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긴장될 정도였습니다. ‘과연 이 연극이 완성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차츰 연극을 즐기는 참여자들이 생기고, 느리지만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연습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박을 톱으로 자르는 장면에서는 ‘슥삭! 슥삭!’ 하는 소리와 함께 참여자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터져 나왔고, 가끔 집중이 흐트러질 때도 있었지만 참여자들이 연극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자연스럽게 함께 빠져들었습니다. 속도를 맞추기 어려운 참여자가 있을 때는 담당자가 역할을 조정하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극 수업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는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회기의 어수선함 속에서도, 참여자들이 매 회기 조금씩 역할에 익숙해지고 연극에 몰입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주간보호센터만의 흥부와 놀부’가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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