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수나무이야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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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하나 된 이웃으로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제13회 계양 이웃사랑 가족사랑 孝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계양 이웃사랑 가족사랑 孝잔치’는 2007년에 시작하여 현재 제13회를 맞이하는 지역사회 축제로 금년에는 100여명의 지역 내 어르신이 참여하여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잔치와 함께 따뜻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5년부터 효잔치를 통해 삼계탕의 일정금액을 후원해 주시는 경희보궁, 맛있는 장수 케익을 정성껏 만들어주시는 한상민 과자점과 함께 이번년도부터는 한국파일드라이버 사회적 협동조합(김항경 이사장)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주변의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효잔치를 통해 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효 문화가 정착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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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사례관리 대상자들과 함께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구름한 점 없이 좋은 날 가족들과 함께 서울대공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평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가족들과 발걸음을 맞춰가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원 내에서 다 같이 돗자리를 피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다른 가족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비록 서울대공원 놀이기구는 타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가진 아이들도 있었지만 새로운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부모님 또래의 이모들도 생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험하기 힘든 여러 체험들을 복지관과 함께 자주 경험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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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토) 계양구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효 사생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느덧 9회째를 맞이하는 효 사생대회! 단순히 초등학생 그림대회 수준을 넘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역축제인 만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도움의 손길도 주셨습니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계양C&C미술학원, 쉼터교회, 식생활교육계양네트워크 등의 도움으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수나무대학 오카리나팀과 경희대정무태권도학원의 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청룡MTB와 한솔약국 등의 후원도 이루어졌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지역사회 주민과 기관의 도움 더해져 완성도 있고 원활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 당일 올해 첫 폭염이 예보되어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참여자들의 효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계양구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가족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하고 발전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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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 될 소중한 김치!
우리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대상자들의 기본 밑반찬 지원을 위해 1년에 두 번 사랑의 김치 나눔 ‘맛 좋은 김치’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찾기 위한 반!!찬!! 바로 열무김치!!
지난 6월 12일 화요일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입맛도 없고,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 및 보호 대상자 분들께 아삭아삭 새콤달콤한 열무김치를 선물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 40가정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었는데 ㈜한바다 식품에서 5가정을 후원하여 총 45가정에 열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답니다.
열무김치를 통해 잃어버린 입맛도 찾으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_^ !!
겨울에 있을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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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이 7월 16일(월)~8월3일(금) 3주간 진행되었습니다. 미래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대학생 6명이 참여한 이번 실습은 본 기관에서 진행되는 사업 및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회복지현장의 실무와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회복지 캠페인 진행, 프로그램 진행 및 평가, 사례관리 상담 등의 다양한 경험은 앞으로 실습생들이 역량있는 사회복지사로 발전하기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폭염의 날씨에도 3주간 실습생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이 꺼지지 않고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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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부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천연비누 나눔과 취약계층가구의 소독을 지원하고 있는 쉼터교회! 염홍룡 목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Q1.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우리 교회는 비록 크기가 작은 교회이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작지만 소중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흔히 교회의 봉사활동은 전도를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종교를 떠나 ‘나눔’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교인들과 논의 끝에 건강과 환경도 생각하는 ‘EM을 활용한 천연공방’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고 천연 비누를 나누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활동하고 있습니다.

Q2. 나눔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을 천연제품으로 바꾸어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천연제품 제작법을 직접 배워서 이를 일상생활에 활용하고 나눠서 지역주민 모두가 우리의 건강 및 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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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지역사회 나눔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우리 교회는 올 2월부터 한 달에 한번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 천연 세탁비누를 제작하여 기부하고 있으며 ‘EM으로 만든 천연 소독제’로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의 주거환경개선사업 클린하우스를 통해서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의 소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소독을 진행한 가정의 경우 대상자가 집 안의 퀴퀴한 묵은 냄새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을 느꼈었는데 소독 후에 냄새가 말끔히 빠져 만족스럽다며 감사해하셨습니다.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Q4.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흔히 ‘천연제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을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천연제품’을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보호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열심히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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