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이슈노트 + 혐오단어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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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이슈노트 + 혐오단어
울산 반구대 정신병원 인권침해 사건 책임 규명 및 재발 방지 촉구 기자회견
우리도 지역사회에서 살고싶다! 자유가 치료다!

울산 반구대 정신병원에서 발생한 폐쇄병동 내 사망사건과 반복적으로 제기된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해당 병원은 과거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와 내부 증언을 통해 구조적 인권침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이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개선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정신장애인 당사자 단체와 관련 기관들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사망사건 책임자 처벌 ▲관리·감독 책임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권리 회복과 탈원화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기반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단순한 사건 대응을 넘어, 정신장애인 인권 보장과 제도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론화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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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센터 손욱형간사 소감문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사망사건이 또 발생했다. 병원은 사람을 치료해야 하는데 이직도 정신병원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울산에 내려가 우리들의 목소리를 내고 왔다. 울산 시청과 울산 경찰서에 가서 항의 방문 및 고발을 했다. 지방은 정신장애인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고 지방에도 정신장애인 활동가가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이 필요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봐야겠다. 지방의 센터들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시는 정신병원에서 사망 사건이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계속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병원에서 죽어 나가는 일이 없도록 연대해서 우리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알지만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는 정신장애 관련 일상 혐오 단어 사용

상황 : 업무 마감 직전 팀 사무실
0-프로그램 보고서 제출 마감이 오늘까지인데, 수정 요청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

직원 A : “아… 아까 보낸 것도 다시 수정이야?”
직원 B : “응, 이번엔 통계 부분 다시 보래. 수치 안 맞는다고…”
직원 A : (한숨 쉬면서)“와 진짜 오늘 안에 이거 다 하라고? 나 지금 세 개 남았는데…”
직원 B : (잠깐 침묵, 계속 키보드 치다가) “하… 이러다 나 완전 미쳐버릴 것 같아…”

⇒ 조금만 바꾸면 의미는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더 정확한 표현이 됩니다.
• “나 완전 미쳐버릴 것 같아”
→ “지금 너무 벅차다”
→ “감당이 안 된다”
→ “지금 한계다”

이처럼 감정의 강도는 유지하면서도 상황을 더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변화만으로도 우리의 언어는 훨씬 덜 배제적이고, 더 이해에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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