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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_평생교육지원팀 이창훈 시각장애인 사진교육, 울산의 문화유산을 렌즈에 담다 시각장애인들이 사진을 통해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는 특별한 야외 촬영 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진 촬영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촬영 기법을 배우고 직접 현장을 찾아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울산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서원과 누각을 찾아서 지난해에는 울산의 아름다운 등대를 주제로 촬영 활동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울산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서원과 누각을 찾아 문화유산의 가치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태화루와 영화루, 함월루를 비롯해 용연서원, 구강서원, 치산서원, 원강서원, 석계서원과 고택 등을 방문하며 울산의 역사적 공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촬영에 앞서 각 서원의 문화해설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서원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였으며, 참여자들은 해설을 들은 뒤 옛 선조들의 숨결이 담긴 건축물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촬영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울산의 문화유산 시각장애인 참여자들은 촉각과 청각, 공간 감각을 활용해 촬영 구도를 익히고 작품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사진을 통해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 “직접 촬영한 작품을 보며 큰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의 특별한 시선으로 담아낸 울산의 문화유산은 단순한 사진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는 또 하나의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의 특별한 시선이 담긴 사진 한 장 한 장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감동과 의미를 전해주기를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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