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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 위에서 피어난 우리들의 이야기, “다 달라도 함께할 수 있어요!”
따스한 봄바람이 불던 지난 4월과 5월,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바로 모래를 통해 상상력을 펼치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까지 키워보는 '샌드아트(모래로 그림을 그려 표현하는 예술) 장애공감수업'이다. 수업이 시작되고 교실의 불이 꺼지자, 샌드아트(모래로 그림을 그려 표현하는 예술) 판 위로 따뜻한 빛이 번져 나왔다. 강사님의 이야기에 맞춰 손끝에서 모래가 움직일 때마다 귀여운 동물과 맛있는 음식, 다양한 그림들이 하나씩 완성되었고, 아이들은 "우와!"를 연발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아이들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모래를 만지고 표현하며 샌드아트(모래로 그림을 그려 표현하는 예술)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꼈다. 유치원 친구들은 스텐실을 활용해 빈 공간을 알록달록한 모래로 채우며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했고,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은 25개의 그림 조각을 저마다 다른 색과 방식으로 꾸며 하나의 큰 작품을 만들어냈다. 처음에는 모두 제각각이던 조각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다 달라도 멋있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꺼냈다. 정답이 하나가 아닌 것처럼 작품도 모두 달랐지만, 서로의 개성이 더해질수록 더욱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사람마다 생김새와 성격이 다르듯, 장애 역시 다름의 한 모습이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함께 살아가는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장애공감 퀴즈에서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서로를 배려하는 방법과 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장애를 특별하게 바라보기보다 친구를 대하듯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함께 나누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샌드아트(모래로 그림을 그려 표현하는 예술)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 다른 모래 알갱이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하듯, 우리 사회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때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는 사실을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긴 의미 있는 장애공감수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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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모두 다르지만 서로 도와주고 함께하면 더 좋은 세상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1학년 어린이
"모래로 그림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면서 서로 다른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2학년 어린이 “장애가 있어도 우리와 똑같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3학년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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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순수한 눈과 마음속에 스며든 모래 그림처럼, 우리 지역사회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곳이 되기를 바란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편견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공감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다음엔 또 어떤 재미있는 활동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될지 기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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