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온기 레시피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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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을 돌보거나 사회적 관계의 부족을 경험한 청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고 또래와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요리·자조모임 프로그램 ‘따뜻한 온기 레시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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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마음열기 및 친해지는 시간’을 통해 제시어를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만난 자리인 만큼 어색함과 긴장감도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아직 어색해요.”, “요리를 잘 못해서 걱정돼요.”와 같은 이야기가 오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조금씩 마음의 거리를 좁혀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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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 레시피’에서는 강사와 함께 제육볶음, 된장찌개, 닭볶음탕 등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배웠습니다. 또한 무생채, 콩나물무침, 오이무침과 같은 반찬 만들기에도 도전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집밥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칼질과 재료 손질이 서툴러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회기를 거듭할수록 스스로 조리 과정을 익히고 음식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늘어났습니다. “점점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있어요.”, “요리하는 것이 익숙해졌는데 몇 회기 남지 않았다고 하니 아쉬워요.”라는 참여자들의 말에서 그 변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자조모임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고 싶은 메뉴를 정하고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완성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일상과 가족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고, 처음의 어색함은 어느새 웃음과 대화로 바뀌었습니다. “다 함께 서로 돕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요리하면서 다들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라는 참여자들의 이야기처럼 ‘따뜻한 온기 레시피’는 한 끼 식사를 매개로 서로를 응원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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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따뜻한 온기 레시피’는 요리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기르고 또래와의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하반기 ‘따뜻한 온기 레시피’는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글 : 김가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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