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오픈하우스로의초대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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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픈하우스로의초대6th란?!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만의 독특한 장애예방캠페인 사업입니다! 복지관 전체를 오픈하여 지역주민과 사회구성원에게 시각장애체험관을 제공함으로써, 시각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2. 프로그램 소개

시각장애인의 문자인 점자를 직접 직접 찍어보고 만져볼 수 있는 점자체험, 모니터를 보지 않고 소리인식프로그램(센스리더)을 활용한 시각장애 컴퓨터체험,시각장애일상생활용품체험, 소리 나는 공을 네트 밑으로 주고받는 시각탁구체험, 시각장애인의 독립보행에 필요한 흰지팡이체험, 완전한 암흑 속에서 전맹체험을 할 수 있는 암흑카페, OT룸, 야시장, 패션왕 등 총 11개의 체험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픈하우스로의 초대 메인 체험관인 암흑카페는 약 20분간 빛이 완전히 사라진 암흑공간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역할이 바뀌어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에게 자리안내와 서빙하고, 체험자는 오감을 활용하여 음료를 마시며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영화(두개의 빛:릴루미노)도 체험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과 직접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장애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 및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년도에 신설된 체험관은 VR과 릴루미노 어플리케이션을 결합한 시각장애보조공학기기, 저시력 전용 체험안경을 끼고 사진전을 체험해보는 저시력체험과 전맹 시각장애인의 지극히 일상적인 생활의 일부분인 옷고르기, 옷 입기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 해 볼 수 있는 패션왕 체험관을 구성하여 약시와 전맹의 삶의 짧게나마 공감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복지관과 연계되어있는 울산지역의 안과(아이윤안과병원, 울산굿모닝안과의원, 리더스서울안과)에서 무료안과검진 및 처방을 해주는 안과진료체험이 진행되어 많은 분들의 자신의 눈 검진과 간단 처방을 받아 약 760명의 울산지역주민의 시각장애예방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애예방캠페인이 진행되는 3일 동안 울산지역의 초․중․고․대학교, 기업 및 단체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760명이 참가하여 시각장애에 대해 나도 모르게 갖고 있던 오해와 편견을 많은 부분 해소 할 수 있었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고 체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3. 향후계획

장애예방캠페인 “오픈하우스로의 초대”는 울산․경남지역의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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