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만사대전보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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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화성시의원 박연숙입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의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었던 제가 어르신들의 성원에 힘입어 화성시의원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과 가까이 한, 부위원장 자리를 놓아야 했던 아쉬움도 컸지만 더 능력있는 위원님들께 자리 내어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그 마음 고스란히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고심하는 이 자리에 더 큰 사명을 느끼고 있습니다.
믿어주신 만큼 더욱 경청하고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0년동안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 모두가 사랑과 소통으로 복지관을 살피시는 김영진 관장님을 비롯하여 직원 여러분들의 각고의 노력이 아니었나 생각되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듯한 공동체로 무한히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올 여름을 뒤로하고 슬며시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몸도 마음도 한결 여유롭습니다.

맑고 높은 가을하늘 보며 소풍가는 마음으로 오늘도 복지관에서 지기지우(知己之友)와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건강과 행운가득한 날들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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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배영환 어르신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는 2018년 1월 1일자로 화성시로부터 복지관을 수탁ㆍ운영하게 되어 1월 29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지역사회 내외빈을 모시고 수탁기념식 및 김영진 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청 오순록 복지국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이홍근 부의장, 최지용 도의원, 조광명 도의원, 대한노인회 정일섭 화성지회장,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배승룡 회장,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김도묵 대표이사,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소개, 취임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김영진 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노인 정책 변화를 읽고 실천하며 건강증진과 여가ㆍ교육을 지향하여 어르신께 행복을 드리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2008년 1월 4일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은 새로운 관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더욱더 새롭고 발전된 복지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좋은 복지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이 2018년에도 더욱더 활성화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복지혜택을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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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수나 사회복지사


가정의 달 5월의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4일, 이날 복지관에서는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활기찬 하루가 시작되고 있었다. 복지관 문 앞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곧 도착하실 어르신들을 기다리며 카네이션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었다. 곧이어 셔틀버스가 들어오자 자원봉사자와 직원, 어르신 모두의 얼굴에 행복이 가득한 미소가 번졌다.

대강당에서는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하늘보다 높은 어버이사랑’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옷깃 한편에 화사한 카네이션을 달고 계신 어르신들은 질서 있게 착석하시어 시립구문천어린이집 아이들의 식전공연을 감상하셨다. 뒤이어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축사와 표창 수여식,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직원들의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어르신들은 기념식을 준비한 직원과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셨다.

어버이날 행사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었다. 부대행사로는 맛있는 먹거리가 준비된 간식마당과 즉석사진 코너, 어르신들이 가장 관심 가지시는 건강관련 체험부스와 네일아트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이날은 더욱 특별하게도 ‘제1회 화성시 실버노래자랑’의 본선이 함께 열려 어르신들의 흥을 높일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대섭치과,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원광종합병원, 크리스토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어울림 음악봉사단 등 80여명의 대규모 자원봉사자가 함께 해 주시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그 어떤 때보다 넉넉하고 즐거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너무나 즐거웠던 오늘처럼,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모두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길 소망한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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