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만들어가는삶 Vol.5 (10월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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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인 바리스타 사장이 될래요

올해 나이 36살, 정신장애 3급인 이**씨는 일주일에 두 번씩 출근하여 사무보조 일을 하는 시간제 아르바이트생입니다. 일하는 틈틈이 자아실현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동료상담과 바리스타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여러 방면으로 블로그를 통해 유성장애인자립센터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지난 7월경에 자립센터를 방문하게 되었고 기초상담을 하던 중 동료상담양성교육은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이 있으며 이 교육은 2박 3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바리스타 교육은 센터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으로 YMCA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강하는 것으로 진행하였고, 현재는 두 달여간의 수업으로 필기시험은 합격한 상태이며 10월말에 있는 실기시험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며 유성장애인 자립생활센터가 힘껏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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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발달장애인 집단동료상담 2차 교육

유성장애인자립센터가 주체 및 주관하는 2018년 발달장애인 집단동료상담 2차 교육이 2018년 09월 05일 ~ 2018년 09월 07일 2박 3일간 충북 영동군 송호국민관광단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송호국민관광단지에 도착하여 방 배정과 짐정리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자기소개 및 산책, 자립생활 기초체험(스파게티 만들기)과 지역사회 체험(송호리 송림, 조각공원)등 평소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어 참여자 6명 모두가 대체적으로 '좋았다','스파게티 만들기 프로그램이 재밌고 또 오고싶다'는 반응 등을 보였습니다. 카약체험을 하고 싶었지만 기상이변으로 체험을 할 수 없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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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장애인자립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 2시부터 치료교사와 시끌벅쩍 하기도 하고 화기애애 하기도한 분위기 속에서 그룹음악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래와 여러 종류의 악기로 구성되었고, 센터와 회원의 화합으로 "선녀와 나무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현대식으로 재치 있게 만들었고 준비하고 있으니 12월에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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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정보화시대를 살고 있는 장애인들과, 활동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에게 소통의 장인 인터넷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질적인 속도와 경쟁력을 확산시키고자 무상으로 컴퓨터를 수리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서 장애인들의 소통의 장을 넓게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 참여 확산을 돕는데 많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
장애인컴퓨터 수리는 복지카드를 가지고 있는 등록장애인인 경우 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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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0일~ 2018년 10월 12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KT인재 개발원에서 대전CIL, 대덕CIL, 유성CIL이 함께하는 한 단계 더 올라서는 2018년 동료상담교육 심화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는 울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대표이신 성현정소장님께서 맡으셨습니다.

장애를 가진 자신을 바라보고 생명의 소중함은 누구나 동등하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서 교육을 통한 자립생활 의지를 더욱 더 고취시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수료하신 수료자 및 강사님, 스탭들 모두모두 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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