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한 자립생활 실현, with 한밭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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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15주년 한밭자립생활의 날 기념, 2018년 사업보고대회 개최

한밭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장애인과 근로자 및 지역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12월 11일 더오페라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은 그동안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근로자에게 서구청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되었고, 장애인에게는 서구의회의장상과 국회의원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자립생활대상에는 지난해 탈시설한 양승풍님과 활동지원사 신현실님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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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후에는 평생교육팀과 주간활동팀의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장기자랑과 경품잔치가 이어지며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었습니다.

매일이 새롭고 행복한 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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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시설장애인의 자립적인 삶을 위한 거주시설 컨설팅 및 보고대회 개최

지난 8월~9월 목원대학교 김동기교수와 장애인거주시설 로뎀의 유미영원장, 한밭센터 오정미 사무국장 3인을 컨설턴트로 구성해 서구 원정동에 위치한 “행복누림”에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지원방법 등 40개의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 그 결과와 앞으로의 반영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11월 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거주시설과 자립생활센터, 탈시설 장애인 등 7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이 소개되었고, 컨설팅 이후 시설의 환경과 서비스지원 방법들이 달라지고 있으며, 특히 거주 장애인의 삶이 변하고 있음을 보고받으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앞으로 거주시설과 자립생활센터가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거주시설장애인이 자립적이고 개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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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자립생활체험캠프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 후원으로 안면도 꽃지해변 다녀와


국화꽃이 만개한 안면도 꽃지해변에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밀려오는 파도 소리와 푸른 바다를 보자 가슴이 탁 트인다.

한밭센터는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10월 18일 충남 안면도로 자립생활체험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국화와 빅토리아 블루 등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가을꽃축제를 관람하고 꽃지해변을 산책하며 가을 바다를 만끽했습니다. 또 충남의 향토음식인 게국지를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습니다.

한 참여자는 “20년 만에 보는 바다다. 바다 가까이 못가서 아쉽기도 했지만, 꿈을 꾸는 듯하다. 같이 올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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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와 함께하는 2018년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지원사업

한밭센터는 10월 31일 샘머리공원에서 아트라스BX의 후원으로 대전광여기보조기기센터와 함께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8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배터리를 교체해드리고 세척서비스도 제공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한 후, 매끄럽게 움직이는 전동휠체어에 만족스러워하며 미소 짓던 한 참여자는 “이렇게 새 배터리를 넣으니 기분도 휠체어도 날아갈 것 같아서 매우 고맙다. 이런 사업이 계속 진행돼 많은 사람에게 지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와 희망을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관인 아트라스BX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배터리교체, 세척서비스를 함께 하며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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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당사자의 당당한 권리 주장, 한국피플퍼스트대회 참가

지난 11월 8일 광주 5·18기념광장에서 열린 제6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에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어벤져스’ 회원 6명이 다녀왔습니다.

종일 그치지 않고 내리는 빗속에서도 전국에서 모여든 수백 명의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은 삶에서 느끼는 차별과 권리 신장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발언하고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했습니다.

이창원 회원은 자유발언 시간에 무대에 올라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배운 것과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발달장애인도 열심히 공부하자고 발언했습니다. 이창원님은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해서 떨리기도 했지만 설레고 뿌듯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생겼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내년 부산에서 1박2일로 개최될 제7회 한국피플퍼스트 대회가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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