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以心傳心]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다
지난 10월 20일(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던 날, 영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물품 후원을 통한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반여행복# 주말가족체험학습장"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주말가족체험학습장은 이전의 행사와 달리 외부 공원이 아닌, 복지관 내부에서 진행되었으며, 당일 많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으로 활력 있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참여하신 주민들께서는 반여마을의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하고자 저마다 양손 가득히 치약, 비누, 샴푸, 학용품, 도서,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들고 오시어 당일 총 275점의 후원물품이 모여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관과 반여마을 지역주민이 더욱 가까워지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의 손길을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당일 행사에 재능기부와 후원을 해주신 봉사단체 및 명랑핫도그, 푸드머스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주세희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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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 가는 끝자락 11월 어느 날... 우동에 위치한 마리나 블루키친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 행사 ‘영진가족의 밤’을 진행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꾸준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65명의 자원봉사자·후원자님께서 참석하였으며,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시상, 직원공연, 행운권 추첨, 푸짐한 만찬으로 당일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참석하신 자원봉사자·후원자님께서는 매년 소중한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뜻 깊다고 이야기하셨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습니다. 올 한해 영진복지관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늘 지역복지에 앞장서는 영진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영진종합사회복지관 김유리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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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붉게 물들어가는 10월의 어느 날,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은 경주로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핑크뮬리군락지로 이동하여 핑크뮬리와 다양한 식물들을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은 처음 보는 광경에 신기해하시며 넋을 놓고 구경하시거나, 삼삼오오 모여 사진촬영을 하는 등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하셨습니다. 점심으로 떡갈비 정식을 드신 후, 경주힐링테마파크로 이동하여 마술 관람 및 4D 영상관 체험도 하였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체험에 어르신들은 높은 흥미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다음으로 경주 엑스포로 이동하여 백일장을 실시하였으며, 어르신들은 지금까지 배운 한글 실력을 열심히 뽐내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도 어르신들의 하하 호호 웃음소리는 끊이질 않았으며, 마지막까지 모두들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여 본 야유회는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양지은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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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닌 재미있는 역사 공부는 없을까?
영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송사회복지재단 지원 독서캠프 '독립운동: 인피니티 워'를 실시하였습니다. 누구보다 신나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싶은 반여동 내 초등학생 15명이 모여 7~8월 두 달간 매주 역사 공부를 하고, 근현대사가 살아 숨 쉬는 대구를 방문하여 차곡차곡 쌓아온 지식을 뽐내는 1박 2일 캠프도 다녀왔습니다. 캠프는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한 근대 문화골목 탐방, 옛 놀이와 한복 및 다도체험, 근대역사관 견학, 신나는 바비큐 파티로 진행되었고, 특히 캠프 저녁 아이들의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은 나에게 쓰는 편지에서 더욱 진심이 묻어났습니다. 모임 첫 회기에 다양한 학교에서 각기 다른 나이의 친구들이 모여 서먹했던 분위기는 별칭 짓기와 친밀감 형성 놀이를 통해 금세 사라져버렸고, 근현대사의 주요 위인들 「김구, 신채호, 안중근」의 책을 읽으며 실시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역사공부`보다는 `역사놀이`라는 말이 더 익숙하다며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모습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여송복지재단과 열심히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 친구들 15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주세희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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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앤뉴’는 부산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재가어르신이 결연되어 매월 가정방문을 통해 정서지원활동을 실시하는 대학생 봉사단 프로그램입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매월 결연된 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해 다과 나누기, 말벗, 뉴스 보기, 가사 돕기 등의 활동을 자유롭게 실시하고 있으며, 활동평가회와 활동일지 작성을 통해 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자 간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활동을 실시합니다.
특별히, 지난 9월 15일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대학생 봉사단과 결연된 어르신들을 기관으로 모셔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를 실시하였습니다. 봉사단은 미리 자리에 참석하여 재료를 준비하고, 결연 어르신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석맞이 카드를 작성하였습니다. 평소 각 가정에서 진행되던 정서지원활동과 달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한 곳에 모여 모듬전을 만드니,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 보따리를 풀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고, 추석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 먹으니 모두가 만족하는 유익한 활동이 되었습니다. - 영진노인복지센터 박은지 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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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 어르신 단풍구경 다녀왔습니다.
평소 센터와 집만 오가는 어르신들께서 가을이 가는 것을 아쉬워하며 근교로 나가 단풍구경을 하면 좋겠다고 하시어 단풍이 예쁘게 물든 10월, 11월 날씨가 좋은 날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장 죽도공원과 일광 바다, 경륜장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죽도공원에서는 잘 가꾸어진 공원의 나무와 꽃을 감상하고 느긋하게 산책을 하였으며 일광으로 나가서는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하였고, 경륜장에서는 곳곳에 가꾸어진 아름다운 화단과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전경을 보면서 어르신들께서는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갑갑한 마음을 털어내고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 영진노인복지센터 김은주 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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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 공개수업
2018년 11월 10일(토) 학부모 참여수업으로 ‘우리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 공개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참여수업은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녀와의 교감을 갖도록 구성되었으며, 현재 영진어린이집의 다양한 특활활동을 바탕으로 과목별 흥미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학부모님과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으며, 더불어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당일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상호작용하여 참여하였기에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더 많이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아이들을 위해 참석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활동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영진어린이집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함께하겠습니다. *^^* - 영진어린이집 직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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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을 축하합니다 – 송수빈/박은지 주임
겸손함을 기본으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진심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영진의 새식구를 소개합니다
– 정미영/조동규 사회복지사, 최보미 사무원 언제나 밝은 미소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가며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에게 만족을 드릴 것이며 더 나아가 이용자, 직원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영진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송현진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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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의 히어로, 김희영 팀장과 김은주 주임의 포상을 축하합니다
영진의 겹경사를 축하해주세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를 천직으로 알고 남다른 사명감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달려온 김희영 팀장과 김은주 주임이 각각 사회복지지역대회에서 해운대구청장상을,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에서 부산광역시장상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영진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오늘도 웃으며 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타인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고 나눔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송현진 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