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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이 평화를 여는 값진 한 해였지만, 혹독한 폭염과 미세먼지, 서민경제 악화로 온 국민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 센터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과 정원오 성동구청장님의 아낌없는 지원 덕택이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성동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조를 바탕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반장제 도입, 프로그램 증설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마음이 풍성하도록 명절, 어버이날, 나들이 등 다양한 특별행사를 시행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갈고 닦은 기량을 대외에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보람찬 한 해를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어르신 여러분! 우리 센터에서는 2019년 초에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설맞이 행사와 함께 시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센터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해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각 가정마다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서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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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양명) 및 사근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도선)에서는 12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청춘예찬·청춘불패 프로그램 발표회”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께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춘클럽 예술단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았고, 1부 기념식이 끝난 후 모듬북·실버로빅 등 총 16개 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발표회 부대행사로 기념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하여 드리고,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배부하여 주민 및 어르신들이 한마음이되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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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0일(목)에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1부 노래자랑 대회 및 2부 전통놀이 및 음식나누기 마당으로 구성하여 센터 회원 어르신 70여명이 다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전 특별공연으로 “진심을 전달하는 노랫소리, 진달래 오카리나반”의 감미로운 오카라나 연주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습니다. 노래자랑 대회는 센터 회원 어르신 총 10명이 출전하여, 흥겨운 무대를 펼쳤습니다. 전통놀이마당에서는 판제기, 한궁 외 3가지의 민속놀이에 참여하며 명절의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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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금)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청춘! 실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는 하모니카 동아리 및 홍익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채롭고 멋진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후에는 브레인올림픽으로 369게임 외 3개의 게임이 진행되었고, 부대행사로 추억의 포토존에서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며 다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 다. 또한 추억의 먹거리 부스를 마련하여 가래떡 구이, 솜사탕 등을 함께 나누어드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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