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4일, 노노케어 사업단인 도담도담봉사단과 시장형 사업단인 그루터기 공동작업 참여자 총 93명이 참석하여 복지관 2층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해단식 및 평가회는 1년 활동에 대한 사업보고, 활동영상시청, 시상식(우수참여자 시상, 협력상 시상, 감사패 시상) 이 진행되었으며, 2018년 활동에 대한 격려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2019년에도 새로운 출발, 행복한 미래, 빛나는 청춘 우리 어르신들을 응원합니다. |
‘해찬솔 문화터’는 지역주민에게 여가,문화,체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11월29일(목)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운 것을 뽐내고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당일 참여자분들은 프로그램별로 멋진 옷도 갖춰 입고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 간의 경쟁이 아닌 부담 없이 즐기고 서로를 위해 박수를 아끼지 않는 지역주민 화합의 장이 열렸습니다. 아울러 향후 프로그램 발전 및 개선을 위해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의견을 듣는 평가회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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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4일, 아동의 자기주도 학습태도 형성을 위한 생활영어학습관 프로그램 참여아동 18명을 대상으로 광주 국제영어마을로 체험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 출발하였는데도 아이들은 피곤한 기색 없이 들뜬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영어마을의 도착하여 원어민 선생님들과 초코머핀 만들기, 경찰서체험,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는데 작년엔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어려워하던 친구들이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로 척척 대화를 해내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습니다. 맛있는 점심도 먹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아이들이 영어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
12월 추운 겨울날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체력단련실 자원봉사자 분들이 함께 모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 했습니다. 곰팡이가 가득하고, 단열이 되지 않은 차가운 방을 단열지와, 장판을 새로 깔아 깨끗한 집으로 변신 시켜 주셨습니다.
노환으로 집안을 정리할 엄두도 내지 못하셨던 어르신 부부 가정에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환기가 되지 않는 작은 방안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언 손을 녹여가며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주신 체력단련실 자원봉사단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독거남성 식생활지원 사업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내 독거남성을 대상으로 전문 요리강사를 섭외하여, 기본적인 밑반찬, 국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운 것을 토대로 본인 스스로 식생활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70년 인생을 살면서 처음 요리를 해본다는 어르신, 매일 고추장으로만 끼니를 해결하다가 직접 만든 반찬에 너무 행복했다는 어르신들의 미소 덕분에 강사님, 사회복지사 모두 힘을 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아버님, 어르신들의 노력에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11월 3일 토요일. 우리동네 마을잔치가 열렸습니다. 부사동의 자생단체, 주민센터, 복지관, 쉴만한 물가, 두루사랑행복네트워크가 함께한 ‘부사동 두루사랑한마당’ 행사로 신명나는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신일여자고등학교 연극부의 창작 연극 ‘부사동의 전설’ 무대가 펼쳐져 부사동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가족단위 참여자들과 청소년들, 어르신들이 한데 어울리는 즐거운 잔치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거리들로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주민들에게 활짝 열린 마을잔치!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상대적으로 복지 시설과 서비스가 부족한 옥계동 지역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 ‘미르마루 이동복지관’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재마루 공원에서 만난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11월 한 달 간 미르마루 노래교실이 열렸습니다. 주민들의 호응으로 주 1회 진행되었던 노래교실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또 이 지역의 전문가인 주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학부모님들, 통장님들, 어르신들을 모시고 3차례 회의를 진행했고, 이 이야기들은 곧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사람 속으로, 지역 속으로 ! ‘미르마루 이동복지관’의 2019년 활약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