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 복지관 강당 및 마당 김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박선하)은 15일 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의 지원으로 이용자를 비롯한 장애인 120여명을 대상으로「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를 주관했습니다. 의료봉사는 영남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 의료진 및 건보공단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가정의학과, 치과, 안과 분야에 걸쳐 진료를 했습니다. 진료는 30가지 의료장비를 갖춘 검진 차량 2대를 활용하여 진찰 및 검사를 하고 진단결과를 토대로 건강관리법 안내, 약을 처방 했습니다. ○○씨(50세, 지체장애)는 “몸이 불편해서 병원 가는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여기 저기 아픈 곳을 진료해 주니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 한 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산간 오벽지 및 취약시설을 찾아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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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 로제니아 호텔 김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박선하)은 4일 재직중인 장애인 활동지원사 54명을 대상으로 제4차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보수교육은 로제니아 호텔에서 박영민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바우처 관리, 직원복무강화, 부정수급 사례관리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이어서 웃음치료 시간을 통해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선하 관장은 “한 해 동안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지원을 위해 애써 주신 활동지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내년에도 한결같이 장애인과 함께 동행해주시길 바란다.”며 감사함과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현재 활동지원서비스 대상자는 지체장애인, 지적장애인 등 97명으로 이동지원, 가사지원, 일상생활지원 등의 분야에 걸쳐 1인당 월평균 133시간의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 가족의 보호부담이 덜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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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 복지관 강당 김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박선하)은 14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이용고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마음대잔치’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는 평소 이용장애인들이 틈틈이 준비한 해금연주를 비롯해 난타, 합창,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하여 그간 준비한 끼와 재량을 마음껏 발산하였으며, 공연 중간에는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을 통해 흥을 북돋았습니다. 또한 김○○(53세, 뇌병변장애)씨는 중도 장애로 힘들었던 삶의 과정,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된 계기, 새로운 꿈에 대한 내용의 이용 수기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행사장 밖에는 평소 프로그램 시간에 만든 접시도자기 및 문화예술활동으로 그린 자화상 등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박선하 관장은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담긴 공연과 전시품을 보니 가슴이 뜨겁게 감동했다.”며,“남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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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 복지관 강당 김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박선하)은 24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한 해 동안 도움 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행복 한마당’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김세운 의장, 백성철 부의장, 나영민 위원장, 전계숙 위원장, 이승우 간사, 김응숙 위원, 이선명 위원, 박해수 위원, 최병근 자유한국당 김천시당협의회, 박희만 김천시지회 회장 외 3개 단체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힘써온 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진행하였습니다. 김천시장표창 5명, 김천시의회 의장 표창 7명, 국회의원표창 4명, 법인이사장 표창 7명, 김천시장애인복지관장 표창 16명 총 39명에게 수여하였으며 그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또 복지관을 홍보하는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홍보대사에는 김천출신 트로트가수 유성과 개그맨 정현수를 위촉 하였습니다. 이날 가수 유성은‘1초에 빠진 사랑’, ‘장난감사랑’을 열창해 박수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식전공연으로는 사랑봉사단의 노래와 율동, 복지관 직원 댄스, 안규백 강사와 징검다리팀의 기타연주 등 흥겨운 공연으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최정자 여성대학총동창회장이 그간의 봉사를 회상하며 소감문을 발표했으며, 오승태 사무국장은 도종환의‘흔들리며 피는 꽃’시를 낭송했습니다. 박선하 관장은 “금년한해 여러분들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에 올해 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을 수 있었으며 이용고객도 따뜻한 한해를 보냈다.”며,“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지역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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