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하는 길

시무식을 하면서
복지관 이용고객과 전 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해를 후회 없이 보내고
새롭게 맞이하는 새해는
늘 부푼 기대와 설렘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2019년 한 해,
새로운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여러분을 만나고자 합니다.
지난해 미진한 점을 점검하고 개선하여
더 큰 발전을 모색하는 기해년(己亥年)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걸어가는 길에
기해년에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 영 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12월 3일(월), 아동학대 신고 의무가 있는 복지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관내 학대 아동의 조기발견과 보호를 위한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아동권리 실천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심각한 아동학대 사례가 잇달아 제기됨에 따라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책임감, 사명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 송년의 밤

12월 7일(금),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서 애써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을 모시고 송년의 밤을 진행하였습니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시작해 K-POP 댄스 및 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전직원 감사인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하반기 부모교육

12월 13(목),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부모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의는 김영근 관장님이 하셨습니다.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관과 지역사회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셨으며, 지역사회의 기초단위인 가정 내에서의 장애인 인권에 대해 부모님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정으로부터의 변화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변화를 근간이 될 것이며, 복지관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성탄절 & 송년파티

12월 17일(월),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직업적응훈련생이 함께 모여 성탄절&송년파티를 보냈습니다.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캐럴송을 부르고 다함께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었습니다. 저무는 한해의 아쉬움과 추억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소망들을 적어 이야기하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10회 취업자 자조모임

12월 20일(목), 성인장애인 취업자들이 자조모임 ‘꿈이 있는 놀이터’를 2018년 마지막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자조모임은 조관숙 강사님의 열정적인 진행으로 레크레이션, 난타, 댄스타임 등 즐겁고 신나는 송년회가 되었습니다. 2018년 한 해 수고한 임원들의 인사와 활동 내용에 대한 서로의 의견과 소감, 덕담을 나누며 취업자 자조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용자 대상 인권교육(2차)

12월 21일(금), 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2차 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세계인권선언과 인권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현주 국장님이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인권에 대한 기본적 권리와 인권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인권 침해 발생 시 필요한 조치 등을 교육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 종무식

12월 28일(금), 한 해를 정리하는 2018년 종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관장님의 송년사와 더불어 복지관 발전을 위하여 근면하고 성실한 자세로 타 직원에게 귀감이 된 우수직원 표창 등의 시간을 통해 종무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관심 가져 주시고, 함께하신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9년 시무식

2019년 1월 2일(수),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하는 2019년 시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직원이 함께 모여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의 목표를 다짐하고, 관장님과 함께 장애인복지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변화하는 장애인복지에 맞추어 나갈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올해 이용고객과 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