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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의 한파가 어제 같은데 벌써 나뭇가지에 새순이 돋고 있습니다.
복지관에 입사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11년차가 되었습니다. 예전 어르신들 말씀처럼 지나고 보니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것이 새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2009년 1월 복지관에 입사했을 때만 해도 모든 것이 어색하고 서툴러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도움이 되는 직원이 될 수 있을까?’하는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런 서툶과 걱정으로 시작한지 벌써 11년차 직원이 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 함께 해온 시간을 돌아보며 크고 작은 일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기쁘고 행복했고, 슬프고 안타깝기도 했고, 어렵고 힘든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많은 일들을 겪으며 마음 한쪽에서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벅찬 감정들이 제 마음을 웃게 만들었고, 스스로 많이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초심을 잃지 말자고!” 네! 저 또한 처음 가졌던 그 열정과 지금까지 습득한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근무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습니다. 이 열정과 경험이 이용하는 분들께 사회복지사가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연계팀 유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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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키우기 1월 7일(월) ~11일(금), 겨울방학 계절프로그램 “가족사랑키우기”를 4가정(10명)과 함께 하였습니다. 계절에 맞는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으로 계획하여 청토원 도자기체험, 곤도라체험, 공룡알 만들기(요리활동), 실내놀이터 및 눈썰매장 체험, 서울 경복궁&북촌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간의 따스한 우정과 가족애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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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방과후교실 동계특강 1월 7일(월) ~ 18일(금), 장애아동방과후교실 이용자 15명과 함께 동계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19시민체험센터, 교통문화센터, 영화관람, 요리활동(유부초밥 만들기), 미니올림픽 등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 및 경험이 확대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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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선물 전달 • 1월 29일(화), 한전원자력연료(주) 정상봉 사장 외 임직원은 명절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명절을 맞아하여 베풀고 나누는 문화확 산을위해 사과와 배(80상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습니다. • 1월 30월(수), 한국조폐공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명절지원을 위해 온 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습니다. • 이외에도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생필품선물세트), 장우회(떡국떡, 김선물세트), NH농협중앙회 노은중앙지점(떡국떡)의 후원으로. 유성구 내 재가장애인(200가정)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마음,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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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교실 방송 촬영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사)대한바둑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소외계층바둑교실(희망드림바둑교실)사업에 지원을 받아 진행된 장애인바둑교실 프로그램이 참여후기 공모 후 우수사례로 채택되어 홍보영상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촬영 영상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바둑전문 채널 ㈜한국바둑방송에서 방송되었습니다. 바둑교실을 통하여 장애인 분들이 너무 고립된 생활을 하지 않고,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고 지지하면서 사회생활에 적응하며 밝은 생활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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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직원연수 2019년 직원연수는 전직원의 참여와 기호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위해 그룹별 테마로 진행하였습니다. 테마연수 그룹은 7팀으로 구성하였으며 그 중 3팀(24명)이 1월 2일(수)~11일(금)사이에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테마주제로는 먹방투어(강원도), 힐링나들이(금산), 시티투어(서울)로 선정하고 그룹별로 테마에 맞게 장소와 일정을 잡아서 다녀습니다. 지역 맛집과 명소 방문 및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직원간의 친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소진현상을 겪는 직원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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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교육 1월 31(목), 교육1실에서 직원 및 이용고객(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은 유성소방서 최명원 소방관님의 강의로 응급상황 모의훈련의 중요성과 직원의 역할숙지를 강조하였습니다. 모의훈련이 잘된 병원과 그렇지 않은 병원, 두 곳을 예시로 들어 인명피해 현황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화재 및 재난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 필요성을 직원 스스로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어 이번 교육을 기회로 복지관 전체 모의훈련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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