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수나무이야기 2019-1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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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죽 나눔 사업은 치아가 불편하여 일반식을 섭취하기 어려운 요보호 대상자를 위하여 영양 죽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사업입니다. ‘영양맛죽’ 봉사팀은 월 1회 영양 죽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정 넘치는 봉사팀의 회장! ‘송행숙 봉사자’의 인터뷰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Q1. 봉사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 하면서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봉사의 의미를 점차 알아가게 되었고 아이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더불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하여 조금 더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들과 함께 노인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죽 제작 봉사자를 모집한다는 홍보물을 보고 신청하여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과거에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과제빵·한식·양식 자격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이러한 재능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2. 봉사를 하면서 보람이 있거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죽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늘 같은 죽을 제작하기 보다는 어르신들을 위해 새로운 메뉴를 구상하고 제작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였을 때 어르신들이 맛있게 잘 드셨다는 피드백을 받으면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3. 자원봉사 또는 나눔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나눔은 사랑과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나눔을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자신이 가진 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나누고 그 사람에게 사랑이 전달되어 그 사랑으로 타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나눔이라고 생각 합니다.

Q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봉사를 한 후에는 뿌듯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자녀들에게도 이러한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자녀들도 사회에서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눔으로 서로서로 돕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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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에 계양구의 복지발전을 위하여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적극 후원하여 주신 후원사 4개사에 대해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후원사에서 후원해주신 후원금·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형태로 지원되어 생활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계양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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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9일 ~ 23일, 매주 수요일 계수나무대학 방학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토탈공예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핸드폰 거치대’, ‘다용도 파우치’, ‘가방걸이 인형’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평소 학습 위주의 계수나무대학 수업만 참여하던 수강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문화·여가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공예활동에 대한 즐거움, 성취감 등을 느끼며 건강한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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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5년부터 지역주민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프로젝트 프론티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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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정리수납 봉사팀은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데요. 총 8회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거쳐 봉사팀원 모두 2급 자격증을 취득, 전문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답니다~
금년도에는 2기 정리수납 봉사팀을 모집하려고 합니다! 전년도처럼 교육 진행 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고 1기와 2기 선생님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랍니다!
정리수납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프론티어–정리수납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문의 및 신청 : 지역조직과 박하영 사회복지사(032-552-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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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복지관에서는 하계와 동계 방학기간동안 예비사회복지사 양성 및 교육·훈련을 위해 연 2회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의 목적은 학교에서 학습한 사회복지 실천의 가치 및 윤리, 지식 그리고 사회복지 실천과정 및 기술을 사회복지실천 현장에 실제로 적용하는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직의 사명감과 실천능력을 겸비한 사회복지사로 양성하고자 교육 · 훈련하는 사회복지교육의 핵심과정 중 하나입니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은 12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데 복지관의 3대 기능의 사업을 경험하고 실습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며, 여러 프로그램의 참여 및 과제물 제출을 통해 실습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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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실습생
3주라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일정으로 인해 더 많은 체험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지만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만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그러한 한계를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실습은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많은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습을 통해 경험하고 느낀 감정들을 기억하여 사회복지사가 되었을 때 이를 토대로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3주 동안 사회복지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주신 계양종합사회복지관 모든 직원분들과 슈퍼바이저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실습에서 경험한 소중한 시간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신효진 실습생
시작하기에 앞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주신 계양종합사회복지관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2019년 동계 사회복지현장실습을 3주 동안 진행하면서 학교에서의 이론적인 교육과 달리 현장 안에서 체계적인 실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원분들의 이끎과 슈퍼바이저의 지도하에 잘못된 지식은 바로 잡으며 올바른 지식만 새기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병헌 실습생
저에게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첫 실습은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무슨 기능을 갖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들을 실제로 접목시켜 봄으로써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인연으로 동기 실습생들과 슈퍼바이저를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덕분에 무사히 실습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첫 실습은 인생에 손꼽을 수 있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배소라 실습생
계양구민으로서 이웃들과의 만남과 지역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경험하게 되어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관장님, 사무국장님, 과장님, 팀장님, 선생님들 등 저희 실습생에게 베풀어주신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박욱 실습생
동계실습을 진행하면서 걱정이 앞서고 긴장했던 첫 날이 엊그제 같은데 좋은 추억만을 남기고 실습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실습은 스스로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보완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과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지식들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창 복지관이 바쁘게 돌아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실습생들을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3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습을 통해 만난 모든 분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준일 실습생
실습을 하는 동안 뜻 깊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들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학교에 돌아가서도, 나중에 사회복지사가 되어서도 계양종합복지관에서의 첫 실습은 잊지 못할 것 같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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