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하여 3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자립생활컨퍼런스에서 자립생활 운동 및 정책발전에 공헌한 센터에게 수여하는 자립생활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본 센터가 수상했습니다.
2003년 대전 충청권 최초로 개소해 자립생활 이념을 전파해 자립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IL사업, 활동지원 서비스의 토대를 세우고 체험홈 및 평생교육센터를 개소하여 장애인 역량을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창출 및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위한 고용지원과 장애인등급제개편시범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장애인복지현장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및 거주시설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앞서가는 센터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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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기총회가 1월 25일 11시 한밭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안건으로 2018년 사업결과보고 및 2018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 건, 2019년 사업계획(안) 및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건이었는데, 모든 안건은 참석자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습니다. 또 2018년 장애인활동지원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역사회와 거주시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노력한 센터에게 박수와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2019년도 더욱 힘차게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전진할 수 있도록 지지와 참여 부탁드리며, 함께 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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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동지원사 1차 보수교육’ 진행
한밭센터 활동지원팀에서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9회에 걸쳐 한밭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지침변경사항 및 근로기준법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휴게시간 및 근로기준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업무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앞으로도 알차고 유익한 내용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바쁜 시간을 내서 교육에 참석해주신 모든 활동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진행될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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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의 겨울방학을 끝내고 2월 1일 발달장애인평생교육이 개강했습니다. 프로그램은 기초학습교육, 자립생활기술훈련, 직업능력훈련, 스포츠‧여가활동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3월부터는 특수체육, 요리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자격증 과정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이용자분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수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시청각자료와 모형 등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이용자분들의 자립생활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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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힐링의 시간 - 제주도 워크샵 진행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로 직원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활동지원사업 및 지역사회바우처 최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되어 센터의 위상을 높인 공로와 노고를 치하 하고자 정말 오랜만에 떠나는 워크샵이었기에 설렘과 걱정으로 출발했었습니다. 전동휠체어 2대와 수동휠체어 1대, 장애인 직원 6명 총 19명의 직원이 이동하는 것 자체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고, 센터의 단합을 이끌어낸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주도 무장애 여행지를 찾아다니면서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고, 휠체어 장애인이 겪는 여행의 어려움도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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