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2019년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3월 소식 > 소식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재가장애인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명절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2019년 설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9일, 30일에 설맞이 “행복한 명절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이용자 여러분들께서 특별히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지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치캔 세트와 생필품 세트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번 명절 나눔 행사 역시 많은 분들이 도움이 있었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서 후원해 주신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전 고등법원에서 과일을 후원하여 명절 선물과 함께 120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한국타이어 한가족 봉사단, sk이노베이션 기쁨향기 봉사단, 근로복지공단, 개인 봉사자, 본 복지관 직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정서적 공감 나누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로 그 어느 때 보다도 풍성하고 따뜻한 설 맞이 “행복한 명절 나눔”이 되었습니다.
상품권으로, 물품으로, 자원봉사로 도움주신 많은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9년 2월 새로운 손님이 왔어요.~~♬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임상실습을 위해 우리 복지관에 왔어요!
♥^^♥

우리 복지관에서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 지역 대학교의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운 것을 직접 현장에서 실천하며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작업치료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 방학에는 지난 12월~1월에 이어 이번 2차 임상실습도 전주대학교에서 예비 작업치료사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우리 복지관을 찾아주셨네요.

임상실습을 진행되는 첫날
작업치료 실습생들은 정신없이 치료 준비하고 일과 이후에는 과제하고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하고 하루하루 바쁜 시간을 보냈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계획하는 모습들을 보이면서 작업치료 실습생들은 점점 치료사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작업치료 2019년 2차 임상실습은 2월부터 시작해서 3월까지 진행됩니다. 우리 작업치료 임상실습생들이 훌륭한 작업치료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

2019년 2월 14일, 달콤한 사랑을 주고 받는 발렌타인데이에 우리 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의 2019년 1차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의 운영위원회 위원장이신 안광훈 관장신부님의 인사 말씀과 올해부터 새롭게 위촉되신 운영위원들의 소개로 올해 첫 운영위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1차 운영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의 2018년 결산, 2019년 1분기 중점사업 및 예정사업보고, 2019년 1차추경(안) 보고, 기타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서 2월 12일 우리 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서도 운영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운영위원장 김남흥 햇살한줌 소장님을 비롯한 6분의 운영위원 여러분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활동지원사업 1분기 실적 및 결산, 2018년 활동지원사업 결산, 2019년 1차 추경예산 심의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2월 12일과 14일 연이어 진행된 운영위원회에서 참석하신 운영위원 여러분께서는 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 활동지원사업의 향후 운영방안과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의견을 제시해 주시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운영위원 여러분들과 부득이 다른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신 운영위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늘 운영위원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며 지역 장애인복지 증진에 힘쓰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2019년 나눔의 숲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1월23일(수)~24일(목)까지 '국립 장성 숲체원'으로 숲 체험을 위한 1박2일 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2018년도에도 우리 주간보호센터가 선정이 되어 복지관 디딤돌 성인이용자여러분들과 함께 다녀왔었는데요, 올 해는 대전 지역의 파랑새주간보호센터, 행복이음주간보호센터, 한울주간보호센터, 아회주간보호센터, 포도나무주간보호센터 등 총 6개 기관의 100여명이용자와 함께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숲 해설사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안내에 따라 국내 최대 편백나무 숲 안에서 자연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자연에서 구한 재료들을 활용해 재미있는 게임을 하는가 하면 반지만들기, 부엉이 만들기, 액자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1박2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숲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탓에 몸과 마음속에 있던 나쁜 기운들이 싹 빠져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경험과 행복하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펼처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19년 동계 직원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직원연수는 특별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새롭게 설정된 우리 복지관의 비전인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 먼저 직원간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사업팀의 2019년 사업 공유 시간을 시작으로 조별 퍼즐 맞추기, 조별 여행, 화합의 시간, 레크레이션, 신입직원 장기자랑등 연수의 모든 일정이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으며 연수가 끝날 때 즈음에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우리 동료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었던 연수였습니다.

우리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느꼈던 ‘소통’에 대해 항상 기억하며 우리의 비전인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하여 부지런히 발로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