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복지관] 둘이하나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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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계양산 아래 노틀담복지관 1층 좌측복도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소 방문평가로 인천을 방방곡곡 다니다보면 인천이 새삼 생각보다 넓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인천 내에서도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운전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이는 휠체어·스쿠터를 탄 장애당사자 분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최근 10년 사이 국내에 휠체어·스쿠터가 공적/민간급여를 통해 보급되면서 중증장애인의 활동영역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아이러니하게 이로 인한 고충들도 늘어났습니다.
활동영역이 넓어지다 보니 휠체어·스쿠터로 이동하며 발생하는 돌발 상황들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도를 보거나 정차 또는 긴급 상황에 전화를 할 경우 기기 조작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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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보조기기센터에서는 장애당사자분들에게 필요한 「개인별 맞춤형 거치대 보급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개개인의 신체적·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여 휴대용 통신기기를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를 적용·지원하였고 이로 인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는 이동성 확보 및 활동영역 보장을 중점으로 하고 있고 테블릿 또는 휴대기기를 통해 미디어 시청 시 스마트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개인별 맞춤형 거치대 보급사업」은 보건소, IL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내 13개의 유관기관의 협조로 42명의 이용자 분들이 신청해주셨으며, 최종적으로 37명에게 거치대가 지원되었습니다.
신청자 전원에게 초기 상담·평가를 통해 개인별 장애특성과 사용 환경에 따른 보조기기 관련 정보를 안내하였으며 이후 사후관리를 통해 보조기기 사례관리서비스 전달체계를 확립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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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복지관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앞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개인별, 환경별 요소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센터로 한발 한발 내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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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직업개발팀 오창현 기자입니다. 노틀담복지관 직업개발팀에서는 취업자분들을 대상으로 취업자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취업자 소모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업자 소모임은 월 1회 회원들의 자율적인 모임으로 이루어지며, 모임 내에서 회장, 총무, 회계, 그리고 캠프준비위원회까지 본인들이 선출 후 역할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들이 정말 멋진데요~ 이 소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잠시 인터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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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자조모임을 하는데 회장이 됐으니깐 회장역할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진호 -

처음에는 볼링을 못했지만 두 번째는 잘해서 괜찮았고, 밥도 맛있게 먹고 즐거워요.

- 강준기 -

소모임 캠프위원회 뽑혀서 너무 좋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노현아 -

오랜만에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고 그랬는데 점수가 안나와서 아쉬웠지만 좋은 하루였어요.

- 황민호 -

노래방에 가서 취업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스트레스도 풀었어요. 다음에는 소모임에서 서울투어 해보고 싶어요~

- 박상준 -

미세먼지 하고 화재에 대해서 깨달은게 많고 월수금 통돼지 집에 와서 김치찌개도 먹고 좋았어요.

- 박재민 -

오늘 교육 받은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모임원들끼리 먹은 식사도 맛있었습니다.

- 박지민 -

작년과 다르게 새로운 조랑 새친구, 형들이랑 함께 이야기하고 계획도 세우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했어요.

- 홍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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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두 즐겁고 만족해하시는 것 같은데요~ 취업자소모임 활동은 다른 취업자분들과 여가생활을 함께 하면서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향후 노틀담복지관에서도 취업자분들의 근속강화와 자립적인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취업자분들이 행복감을 느끼는 모임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직업개발팀 오창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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