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종합사회복지관] 사랑·봉사·희망이 함께하는 계수나무이야기 > 소식지


SNS1200.jpg

01.jpg
'효도·사랑 도시락'은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의 결식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원 사업으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도시락 전문 제작 업체의 도움을 받아 주 5회 점심 식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락을 전달할 때 용기에 넣어서 전달을 하는데 약 7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돌려가며 사용하다보니 깨지고 분실되고 오염되어 용기를 교체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용기 교체를 위해 여러 방안을 고민하다 ㈜락앤락에 후원요청 편지를 보냈고, 감사하게도 도시락 용기 400개를 후원해주시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낡고 오래된 도시락 용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락앤락 대표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의 사랑이 담긴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1-1.jpg

02.jpg
지난 3월 25일 ‘효도·사랑 도시락’ 사업 진행을 위해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어머니밥상’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협약식과 더불어 급식의 질 개선을 위해 현 3,200원에서 4,000원으로 단가도 인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함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요보호 대상자들의 즐겁고 안전한 식사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1.jpg
박*수 어르신 : 도시락 통이 바뀌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전에는 깨지고, 색도 변하고 뚜껑에 있는 고무패킹도 낡아서 먹을 때마다 속이 상했는데, 새 도시락 통에 맛있는 도시락이 담겨져서 오니까 대접받는 기분이 듭니다.

윤*자 어르신 : 도시락 업체가 바뀌었다고 하는데, 처음 먹었을 때는 솔직히 이전보다 싱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복지관에서 우리 노인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알려주셨고, 그 사실을 알고부터는 도시락 너무 맛있게 느껴집니다. 복지관 선생님들, 도시락 만들어주시는 분들, 도시락 통 후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2-2.jpg


03.jpg
벌써 11년째,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가 있습니다. 이 후원자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9,920포, 2억500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자신의 신분을 대외에 공개하지 않고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 후원자의 도움으로 매월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3-1.jpg


04.jpg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내놀이터인 계양드림놀이터와 계양아름인도서관을 무료개방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주민과 어린이집 등에서 본 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용해 본 지역주민들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이용자A : 무료로 지역 내에 이런 좋은 시설이 있어 정말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이용자B : 시간이 여유로울 때 가끔씩 들러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동화책도 많이 있어 아이들이 이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용자C :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싫증내지 않고 아이들이 잘 놉니다.

4-1.jpg
4-2.jpg

B.jpg


05.jpg
꽃 피는 4월 많은 수강생들의 관심 속에서 계수나무대학 서예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예반은 오랜 강의 경력과 다수의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이옥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서예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강사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5-1.jpg
계수나무대학 서예반이 개설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A. 서예반 개설을 항상 마음속으로 기대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과목이 개설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25년 동안 익히고 경험한 것들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Q. 서예캘리그라피란 무엇인가요?
A. 많은 분들이 서예라고 하면 한자, 재미없다고 생각하실 텐데 서예캘리그라피는 서예에 캘리그라피를 접목하여 한글위주로 자기만의 감정을 표현하는 감성글쓰기입니다. 모든 사람은 삶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감정과 감성이 다를 수밖에 없으며 글씨의 표현 또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누구나 쉽게 배우고 표현할 수 있으며, 자신의 표현방법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Q. 서예반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서예캘리그라피는 자신의 감정에 따라 글씨의 표현이 달라집니다. 수강생들이 감정을 다스리고 집중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자기만의 글씨체, 작품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함께 공모전 관람 기회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는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모전에도 참여한다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A. 아직 전통 서예를 하시는 분들은 서예캘리그라피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붓을 드는 명맥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서예의 대중화, 대중적인 다양한 작가들이 필수적입니다. 서예진흥법이 통과되어 올해 6월 시행령이 발표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서예캘리그라피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의 : 복지서비스과 최현욱 팀장(032-552-9090)


5-2.jpg
00.jpg
Copyright © StorySen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