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어르신 : 도시락 통이 바뀌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전에는 깨지고, 색도 변하고 뚜껑에 있는 고무패킹도 낡아서 먹을 때마다 속이 상했는데, 새 도시락 통에 맛있는 도시락이 담겨져서 오니까 대접받는 기분이 듭니다.
윤*자 어르신 : 도시락 업체가 바뀌었다고 하는데, 처음 먹었을 때는 솔직히 이전보다 싱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복지관에서 우리 노인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알려주셨고, 그 사실을 알고부터는 도시락 너무 맛있게 느껴집니다. 복지관 선생님들, 도시락 만들어주시는 분들, 도시락 통 후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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