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관] 손이 전하는 아름다운 밀알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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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관의 직원들에게 2019년에 접어들며 한 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매주 금요일, 업무 시작 전에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수어 교육이 시작된 것입니다. 업무 시작 전의 짧은 시간이지만, 밀알복지관을 방문하는 농인(청각장애인), 언어장애인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각장애는 다른 장애와 비교해 어려움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언어가 다르다는 건 인간관계가 단절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것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큰 장애이므로, 이를 위해, 직원들이 작지만 큰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복지관 직원으로서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복지관 직원들을 응원해주세요! 또한 직원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노력하는 노우성 사회복지사에게도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_노우성, 배열국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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