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눈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세상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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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유형걸 관장입니다.

손소리복지관이 어느덧 개관 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지난 4년 동안 농아인들의 권익향상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농아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장애인식개선, 민관협력사업 진행 등 외부와의 소통을 통해 대전 유일의 청각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역량을 탄탄히 다졌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꾸준히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우리 복지관을 방문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복지관 주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되돌아보면 정말 많은 분의 도움이 있어 지금의 손소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눈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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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대전에서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도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진행했는데요. 올 해는 장애인을 위한 어떤 체험활동들이 준비되었는지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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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봄 나들이, 여행 락 더하기!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코끝을 간질이는 흙내음.
손소리복지관에서는 재가복지 주민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화담숲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점심도 먹고, 청명한 하늘과 푸르른 숲 한가운데를 누비며 우리 주민들은 사진 찍기에 아주 바쁘셨답니다.
이번 나들이 여행도 아주 아주 행복한 여행이 되었답니다.
다음 9월 나들이 여행도 많은 참석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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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부모와 코다 자녀가 함께 하는
1박2일 캠핑 나들이


지난 4월, 청각장애인 부모와 코다 자녀가 함께 하는 1박2일 캠핑 나들이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다섯 가족들과 함께 하는 캠핑에 무척 기대가 됐던 하루였어요. 전날부터 내린 비가 아직도 내려서 캠핑 나들이에 우려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우리 가족들은 신나게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 자녀들은 야외에서 활동하지 못하고 대신 캠핑장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바비큐를 먹었답니다. 지난 저녁에 못했던 보물찾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진행하였고, 서로 보물찾기를 찾는데 재미를 붙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이어서 아침식사 대결을 위해 준비한 요리재료를 세팅하여 각 가정에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완성해올 수 있었어요. 캠프향기를 떠나 1박2일 동안 가족들과 함께 짧지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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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가득♥ 족욕나들이

봄 내음이 향긋하게 풍기는 5월입니다. 이런 날을 그냥 지나칠 순 없죠? 그래서 저희 손소리복지관에서는 이렇게 좋은 날, 족욕나들이를 갑니다! 와~~
따뜻한 차와 함께 족욕도 하고 다함께 수다도 떨면서 그 동안의 피로를 날려버렸어요!
족욕을 마친 후에는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기도 했어요.
족욕나들이는 이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0월에 또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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