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한 자립생활 실현, with 한밭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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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애인자립생활총연합회는 4월 15~16일 2일에 걸쳐 대전광역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자립생활컨퍼런스 in 대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들이 중심이 되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역할 강화와 합리적인 탈시설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이어졌습니다.
첫째날, 1부에서는 거주시설컨설팅을 통한 탈시설지원사례를 목원대학교 김동기교수, 로뎀 유미영원장, 우리사랑 고영진과장, 한밭센터 오정미국장의 발표와 탈시설당사자인 양승풍님의 자립지원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2부에는 커뮤니티 care와 커뮤니티 Living에 대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서해정박사와 해뜨는양지CIL 전경철국장이 소개하고 굿잡CIL의 이순희국장, 이은주 팀장이 자립생활센터의 역할과 지원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둘째날인 16일 1부에는 ‘전국자립생활센터 지원정책 비교분석’을 통해 대전시의 자립지원 예산증액을 촉구하였고, 2부에는 권익옹호토크쇼 “이것이 권익옹호다”에서는 자립생활운동의 선배들이 들려주는 사례와 자립생활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로비에서는 자립생활센터를 알리는 사진전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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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목)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8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회 대전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장종태 서구청장님도 대회장을 찾아 “이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성취감을 이끌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평소 배우고 익힌 기량 마음껏 발휘하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대회에는 28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나의 노래’, ‘여행’, ‘강아지’를 주제로 글과 그림을 그렸고, 그중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28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성인부 문학분야 대상을 수상한 성경식님은 “아직 배울 것도 많은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회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버블쇼, 기타, 버드리공연 등 문화공연과 장기자랑, 먹거리나눔, 이미용서비스,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 풍성하고 무탈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도움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2020년 ‘제7회 대전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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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센터가 대전 서구지역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 5월 2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현재 15명의 이용자가 5팀을 구성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난타, 도예, 체육, 볼링을 협력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체육활동의 경우 주 3회 댄스, 태권도, 특수체육을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형, 창의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월 4회 정도 자연체험과 지역사회 시설을 이용한 영화관람 등으로 도시와 자연을 넘나들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범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한밭센터 주간활동서비스 담당 042-721-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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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센터에서는 대전지역 6개의 자립생활센터와 연합하여 6월 1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9회 NGO한마당에 참여해 자립생활존을 운영했습니다.
자립생활존에서는 자립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퀴즈를 푸는 ‘룰렛을 돌려라~ OX퀴즈’, 숨어있는 장애인차별상황을 찾는 ‘우리 동네 불편한 진실 찾기’와 자립생활 포토존을 운영해 33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처음에는 자립생활, 차별이란 단어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쉬운 설명으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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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26일 현재 근로지원인으로 활동 중이거나 근로지원인 활동을 희망하는 36명을 대상으로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이 진행됐습니다.
근로지원인으로서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근로지원인 업무에 필요한 사업 이해 및 장애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하여 진행했습니다.
한밭센터는 전문성을 갖춘 근로지원인이 중증장애인근로자에게 근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로지원인 양성 및 보수교육에 힘쓰겠습니다.
앞으로 연 1회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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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보조기기 세척서비스를 4월 30일 한몸, 5월 17일 성세재활원, 5월 24일 로뎀에서 진행했습니다.
휠체어와 자세보조용구 세척은 물론이고,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관리·세척방법을 안내하고, 점검을 통해 브레이크 이상 등 AS가 필요한 부분을 점검해 안내함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세척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은 “구석구석 가슴밸트와 어깨밸트까지 말끔해져서 마음까지 개운해집니다. 일 년에 한 번씩 깨끗해지는 휠체어를 기다리게 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몇몇 분들은 휠체어 세척서비스 횟수가 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내비치기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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