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종합사회복지관] 도란도란 이야기 > 소식지


00.jpg

현재 저희는 ‘너나들이 봉사단‘으로 현재 2년째 ‘응답하라 뇌청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치매 관련 교육을 받은 것이 주를 이루었다면, 올 해에는 작년에 배웠던 교육 내용들을 바탕으로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치매인식개선 교육 진행을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극복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로당이나 지역사회축제에서 활동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치매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잘못된 정보를 갖고 계시는 분들도 계셨고, 아예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종종 계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편견을 깨트리고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주민들의 따뜻한 말씀 한마디에서 오는 보람감이 컸습니다. “학생들, 고마워요”, “학생들 덕분에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됐네” 와 같은 말을 들을 때 정말로 우리의 활동이 지역주민들의 치매인식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물어보는 것에 대해 자세하게 대답해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공부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저희 너나들이 봉사자들은 ‘응답하라 뇌청춘’ 활동들을 통해서 중리동, 법동 주민들에게 치매는 우리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나들이’ 봉사단 회장 한자희


1.jpg
00.jpg
Copyright © StorySen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