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8대 대전광역시의회 1년 결산 > 소식지


2-0.jpg
‘행복한 대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핵심가치로 출범한 제8대 대전광역시의회가 지난 1년 동안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소통·화합의 의정 구현’,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생활의정 실현’,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구현하는데 발 벗고 나서면서 150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회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23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와 임시회 각각 3차례씩 열고 12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39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제8대 의회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국회수준의 송곳 질의와 촘촘한 현미경 심사 등 강도 높은 감사로 집행부를 긴장시키기도 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견제·감시와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 의회 본연의 책무 활동을 기대 이상으로 펼쳐 전반적으로 합격점을 받기도 했다.

‘첫 단추를 잘 끼웠다’는 긍정적인 출발과 시민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생활의정을 펼친 결과, 지역 언론이 시상한 풀뿌리자치대상 의정대상 수상과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지방의회 부분 베스트 정치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으며, 의회출입 기자단이 선정한 행감 우수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행정자치부가 공시한 2016 지방의원조례 제·개정 건수에서는 대전광역시의회가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국회 입법조사처가 공개한 2007년부터 11년간 의원 1인당 조례 제·개정 건수에서는 평균 2.05건으로 전국 광역의회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우는 등 전국적인 모범 의회로 인정받고 있다.


2-2.jpg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11건, 사회적 약자보호 및 관심 제고를 위한 조례 13건,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조례 12건 등 의원발의 조례안 중 31%를 차지하고 있다.

2-3.jpg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회기·비회기 구분 없이 의회 본연의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건의·결의안」 등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도 최선을 다했다.

2-4.jpg
의정활동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깊이 있고 폭넓은 의정 실무 기법을 익히고 정보를 공유하여 ‘가능성’을 보여 준 의원 연찬회 활동과 실현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원 초부터 초선의원들의 열정과 패기로 결성된 ‘지방자치연구회’라는 의원 연구모임은 그동안 언론으로부터 여러 차례 주목받는 등 의원의 역량과 자질, 그리고 전문성을 끌어 올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5.jpg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시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현안을 이슈화하고, 각계각층의 중지를 모아 중앙정치권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간 공조가 필요한 부분은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대응하는 등 지역의 결집된 힘을 모아 현안 해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 특히,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 실정에 맞는 4차 산업혁명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를, 방사성폐기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등 시의 적절한 특위를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당면 현안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jpg
‘현장과 소통에 답이 있다’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로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불편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였으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의장실 문턱 낮추기, 각계각층과의 간담회 추진, 의회 청사 개방, 청소년 의회교실 확대 운영, 본회의장 참관·방청 및 의정홍보관 방문 등 다양한 시민참여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국제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과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 개정을 촉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7.jpg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 왔던 의회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의장에게 부여하는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 본회의 심의를 남겨 두고 있다. 완전한 인사권 독립을 위해 시·도의회 의장단과 공조를 이뤄 문제를 풀어 나가야겠다.

Copyright © StorySen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