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마루 가상복지관 ‘사업설명회’, 주민들을 위한 ‘미르마루 극장’
‘주민이 있는 그 곳이 바로 복지관이다!’ 미르마루 가상복지관 사업의 슬로건입니다. 지리적으로 멀리 있어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옥계동, 호동, 석교동 지역의 주민들. 주민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미르마루 가상복지관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월 1회 ‘미르마루 시네마’를 통해 영화 상영을 하며 ‘동네 복지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미르마루 가상복지관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주민들이 내어준 공간에서 주민들의 힘으로 온 동네가 복지관이 되는 그날까지! 미르마루 가상복지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대사·문창·부사·석교동에 눈길을 끄는 우체통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 6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주민을 발굴하여 돕기 위해 설치된 ‘희망 우체통’입니다. ‘희망 우체통’은 대전신일여자중학교 미술중점반 학생들과 함께 채색작업을 마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로 우리 지역 소외된 주민들도 함께 웃으며 건강한 삶을 살아갈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행복한울타리’
2012년부터 독거노인 가정에 예비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정서지원 및 안전을 확인하는 ‘행복한 울타리’ 사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 ‘행복한 울타리’ 사업은 작년에 비해 변화된 점이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이 종결되면 독거노인들이 다시 방치되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대상자와 이웃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웃관계강화’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하반기에 나들이를 계획하여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여행을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계획입니다. 올해도 우리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친손자, 친손녀처럼 노력하는 예비사회복지사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
어울림 방과 후 교실 가족 나들이
지난 5월 23일 어울림 방과 후 교실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습니다. 가족 나들이는 어울림 방과 후 교실 아동·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교실 밖에서 새로운 경험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세종의 실내 동물원으로 다녀왔습니다. 함께 실내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만져보며, 먹이체험과 같이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울림 방과 후 교실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동물을 보고, 만지고, 느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경험과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어울림 방과 후 교실이 되겠습니다. |
낭만다님길 ‘빗소리, 愛’ 연극 공연
지난 6월 18일, 신나는 예술여행 순회공연에 선정되어 나무시어터연극협동조합 연극단의 ‘민요컬 빗소리, 愛’공연이 진행 되었습니다. 복지관 2층 공연장에서 지역주민 90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극 배우들과 소통하면서 공연 시간 내내 웃고, 집중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공연 이후 “공연이 너무 짧아 아쉬웠어요~”, “공연 또 해주면 좋겠어요.”, “다음에도 연극 공연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지역주민들의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낭만다님길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사업입니다. 이처럼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관할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해찬솔문화터 ‘시니어 컬러링북’ 프로그램
5월~6월간 총 5회기에 걸쳐 시니어컬러링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시니어컬러링북은 미술중점학교 신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복지관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다양한 미술활동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사업은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은 학생들과 마을 컬러링, 슬라임 및 향기 양초 만들기, 점핑클레이 공예, 종이접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완성한 미술작품들을 복지관 로비에 전시하여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 즐거웠다”, “손자 같은 학생들과 오순도순 얘기하는 것이 행복했다” 며 활짝 웃어 보이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