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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료사협이 대덕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진행했던 뇌병변 장애인 지역사회재활(CBR) 프로그램인 “민들레 건강의 달인 프로젝트”를 모두 마쳤습니다. 총 8회기에 거쳐 매주 월요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던 이번 교육은 서로의 일상과 건강목표를 나누면서, 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에 대해서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건강관리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별칭 다아이몬드 님은 “프로그램이 끝나서 아쉽다”며 “계속적으로 만나는 시간을 갖고 싶고, 하반기에는 같이 놀러 같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바람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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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8일까지 총 8명의 상명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민들레의료사협을 방문하여 지역사회간호학실습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민들레가 지향하는 보건의료체계와 커뮤니티케어가 무엇인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 건강리더 양성과정, 건강반 활동, 지역사회 연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노인요양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간호서비스를 간접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간호사가 되고 싶었던 처음 마음을 떠올리면서 의료인의 자세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삶의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의 여러 실습 중 가장 유익했다” 등의 의견을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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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료사협 재가의료팀이 지난 6월,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형방문의료사업 선도모델 개발을 위한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재가의료팀은 대덕구 특히 법1,2동, 보건소 지역사회재활담당자들과 연계하여 의뢰받은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 만성질환 관리,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통합사례회의에 의료팀으로 참석하는 등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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