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빛나는 신입! 사회복지사 사공 혁 인사드립니다.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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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5월 저에겐 잊을 수 없는 한 달이었습니다.
인생에서의 첫 직장,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이었고. 설렘 반 걱정 반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한 날이었습니다.

입사 후 군대에서 이등병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일을 배우자라는 생각으로 현장의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함이 많은 신입이지만, 복지관 모든 선배님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맡은 일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함께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눈이 불편한 우리 이용자분들을 마음의 눈으로 보며 이해할 수 있도록 대하는 태도, 안내하는 방법,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워가며 복지관의 일원으로서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아름다움을 볼 때 눈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다.’라는 말이 저에게 참 와 닿았습니다. 우리 이용자분들께 빛이 되어 줄 수 있고 빛을 선물할 수 있는 등대와도 같은 사회복지사가 되겠습니다. 나아가 그들의 미래와 복지를 함께 헤쳐나갈 것입니다. 진실한 마음이 선물이라면 말은 포장지라고 생각합니다. 예쁘게 포장된 진심을 우리 이용자분들께 선물해드리겠습니다.

빛나는 신입! 사공혁의 성장을 기대하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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