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일(토)에 제 10회 효 사생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효 사생대회는 벌써 10회를 맞이한 지역축제로 금년도에도 약 4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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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대회 외에도 공연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는데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해맑은 태권도’ 공연팀이 멋진 태권도 공연을 진행해주었습니다. 또한 계양C&C미술학원,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식생활교육계양네트워크, 쉼터교회 등 여러 기관들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효 사생대회가 지역 축제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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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멋진 사회복지사가 되길 꿈꾸는 예비 사회복지사와 소중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임했는데요. 그 다짐과 소감을 한번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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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민 :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복지캠페인’이었습니다. 잘 들어주는 주민도 있는 반면 바쁘다고 그냥 지나치는 주민도 있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를 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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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인 : 실습을 하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을 접목시켜 보기도 하고 직접 클라이언트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 깊은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생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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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희 : 실습기간 동안 지역사회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실습을 통해서 타인과의 관계형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프로그램 진행자 역할을 해보면서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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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관 : 저는 이번 실습을 통해서 사회복지관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 만 아니라 10년 넘게 제가 살고 있는 계양구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고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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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빈 : 배움을 통해서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대상자를 대하는 방법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나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어떻게 해야 전문적인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는지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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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과는 달리 현장에서는 상황에 따라서 계획했던 것들이 많이 변할 수 있으며 이에 유연하게 대처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배운 모든 것들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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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 학교에서 배운 이론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그러한 한계를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많은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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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 꿈나무들의 빛나는 앞길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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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운 날씨 때문인지 어려운 이웃의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식사를 거른다거나 기력이 없다거나 건강이 안 좋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그때마다 제한된 자원과 한계로 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지 못하는 현실에 마음이 아팠고 식사라도 거르지 않고 즐겁게 드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습니다. 누군가는 우리와 같은 마음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복지관의 간절함이 통했는지 계양구에서 가게를 운영하시는 두 분에게 답장이 왔습니다. 매월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와 건강을 위해 고기를 후원해 주겠다고 합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게 운영 때문에 몸으로 돕기는 어렵지만 마음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총각네정육점, OK목장 사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작지 않은 나눔에도 겸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복지관에서 잘 전달하겠습니다. *후원문의 : 복지서비스과 박순국 과장(032-552-9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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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가서 내 이름을 쓸 때 가장 좋아요.'
'이제 손주들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으니 정말 감사하지요.' -국어과 수강생- |
계수나무대학은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국어, 영어, 산수, 한문, 오카리나, 서예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기회를 놓인 분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미·여가활동을 통하여 즐거운 노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수나무대학은 배움의 공간뿐 아니라 친목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같은 또래, 비슷한 사연을 가진 수강생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친구가 되고 힘이 되어주기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기쁘고 슬픈 소식, 웃음을 나누면서 수강생들 스스로 정이 살아 있는 교실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문의 및 신청 : 복지서비스과 최현욱 팀장(032-552-9090) |
사례관리 이용자 김철수(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김철수입니다. 저는 어릴 적 교통사고로 인해 몸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무척 좋아하여 중학교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경제적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태권도가 지금은 저의 꿈이자 미래가 되어 ‘태권도 지도자’를 목표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으로 인해 지쳐 있던 저에게 태권도는 큰 힘이 되었고 열심히 운동을 하던 제가 작년에는 너무나도 큰 상인 국회의원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운동은 생각보다 많은 비용(대회출전비, 학원비 등)이 발생하였고 운동을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에 복지사 선생님께서 후원금(어린이재단 아이리더 인재양성사업)을 연계해주어 제 꿈을 포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태권도 지도사가 되어 누군가를 도와주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태권도 지도자라는 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