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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치매와 낙상예방을 위해 건강리더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증진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들레는 청장년 건강리더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서로 연결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석 달간 개인 맞춤형 건강증진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번 활동에는 ICT기술을 활용한 “웰패밀리하우스 서비스”가 도입되었는데, ㈜디멘드(대표 김광순)가 개발한 ‘웰패밀리하우스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은 60년대~80년대 유행했던 가요와 CM송, 장작패는 소리, 소울음 소리 등 어르신들이 지난날을 추억할 수 있는 소리와 영상이 담겨있습니다. 이는 어르신이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장기 저장 기억’을 자극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건강리더들은 태플릿pc를 지참하고 어르신의 가정에 주2회씩 방문하여 ‘추억 소리’를 함께 들으며 대화를 유도하고, 발근력 강화 운동 등을 함께 하면서 신체운동을 지원합니다. 또한 주거지의 낙상 위험 환경을 조사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 문의: 주민참여건강증진센터 042)638-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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