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김인식 의원은 7월 2일(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체계 재구조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차별 없는 양질의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서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지원체계를 개편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남미애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교육 환경변화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안과 교육복지지원 센터 구축안을 제안했고, 이에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제시된 개선안 및 제안에 대하여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김인식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체계는 교육정책의 변화와 사업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로 인해 현 시점에서 재구조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며 “교육복지사업 담당 전문 인력의 역할 및 자격 규정 등에 대한 조례 개정 및 교육복지지원센터 구축검토가 필요하다”고 교육청에 주문했다. |
대전광역시의회 김인식 의원은 7월 4일(목)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지역아동센터 발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지역아동센터 발전방안’으로 주제 발표를 한 송혜자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2004년 500개소에 불과했던 아동복지시설이 2016년 말 기준으로 4,107개소로 매년 꾸준한 양적 증가추세를 보였다”며 “팽창되는 속도에 비해 운영상의 공공성이 취약하고 시설 간 서비스 질 편차 등과 같은 질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인식 의원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은 보람은 있지만 처우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고, 돌보는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돌봄 받는 아이들도 행복하기 때문에 현실화된 지원을 위해 관계자분들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