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7월 9일(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 지원을 위한 대응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남경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장은 “호모헌드레드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신중년은 서울시민 5명 중 1명으로 정책의 지원대상임과 동시에 사회적 기여가 가능한 세대로서 종전 복지서비스 개념을 탈피하여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서울시 50+지원 종합계획은 배움과 탐색, 일과 참여, 문화와 인프라 3개 영역으로 지원하고 있고, 추진기반으로 콘트롤 타워인 50플러스재단이 있으며, 권역별 허브 역할은 50+ 캠퍼스 6개소, 지역기반 플랫폼은 50+센터가 자치구별 1개씩 19개소가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
옛 충남도청 본관에 있는 대전근현대전시관을 박물관이 수행해야 하는 기본적인 기능인 전시, 조사연구, 유물수집, 교육 등이 가능한 근현대역사관으로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는 대전광역시의회 구본환 의원 주관으로 7월 11일(목)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근현대역사관 건립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된 것이다.
이승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학예연구사는 “서대문형무소의 경우 1987년 서울구치소 이전 이후, 철거 후 개발론과 원형보존 및 기념론이 첨예하게 대립되었는데, 1995년 서대문구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1998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개관하면서 지금과 같이 전 국민이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구본환 의원은 “대전에 있어서 근현대사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만큼, 소중한 역사를 계승하고, 활용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공감하는 시간”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대전근현대역사관 건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