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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 의원은 7월 29일(월)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청년 참여예산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권지웅 서울청년시민회의 시민의원은 ‘서울 청년 자율예산제’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청년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민성 대전청년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영진 대전참여 자치시민연대 대표, 대전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청년 참여예산 도입의 필요성 등을 살피고, 청년 참여 예산 실현을 위한 여건 및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칠 의원은 “취업, 창업과 같은 진로 결정에서부터 주거환경, 생활안전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의 정책적 수요가 다양해졌다”며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에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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