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종합사회복지관] 하늘향기 2019 VOLUME 02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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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월드비전 성남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봉사를 한지 6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같이 일하며 젊은 에너지를 얻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올 때면 배식을 받으러 오는 어르신들과 같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밥을 해줘서 고맙다고 전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우연히 성남복지관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서 좋은 사람들과 같이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만나는 사람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함께할 수 있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글 · 임갑열 선생

※ 임갑열 선생님은 2013년도부터 경로식당과 복지관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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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꿈디자이너 사업에 참여하는 중학교 1학년 친구들이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국토대장정’에 참여했습니다.
전국에서 150여명의 친구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걸었습니다.

파주 평화누리길 부터 임진각을 거쳐 한강공원, 여의도까지 약 100KM에 이르는 대장정, 때론 포기하고 싶기도 하고 힘들어서 울기도 했지만 힘을 내어 끝까지 완주한 우리 아이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3박 4일 동안 우리 아이들의 웃음과 눈물, 땀방울이 함께 한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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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꿈을 향해 나아갈 때 때로는 더 힘들 수 있겠지만 이 경험이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모두 완주하기를 기대합니다.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의 여정을 행군하도록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글 · 장효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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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디어의 발달로 여가생활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고, 실제 생활 속에서는 어떻게 놀지 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아동의 놀이 시간과 시설은 전체적으로 부족하고 빈약한 상황입니다.

이에 본 기관에서는 10대들의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먼저 복지관에 위치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SNS를 통해 놀 장소나 놀이 활동 거리를 소개하는 “플레이로드맵핑(함께놀자)”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활동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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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로드맵핑은 아동의 놀권리와 놀이문화를 배우고, 친해지기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정기모임을 통해 10대들의 건전한 놀거리와 놀장소가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하고, 직접 찾아가며 그 결과물은 SNS를 통해 공유하였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플레이로드맵핑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유튜브에 좋아요와 구독하기, 블로그에는 좋아요와 이웃추가 부탁드립니다^^


- 글 · 신형철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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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8일(토), 율동공원에서 참여자 900여명의 성남시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제4회 성남시 이웃사랑 걷기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제리캔 물통을 직접 들고 걸어보는 이색체험과 함께 특별히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가 6km를 알리기 위해 ‘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들의 걸음이 지친 아이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글 · 이상욱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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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전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66명이 모인 가운데 제 16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월드비전 경기지역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정책(아동정책-아동=0)’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용인 대웅경영개발원 에서 진행된 아동총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 복지관에서 주관하였습니다.

1박 2일 동안 UN아동권리협약으로 보장된 자신들의 권리를 배우고 열띤 토론을 펼치며 아이들은 어느새 한 뼘 더 성장했습니다. 그 뜨거웠던 여름날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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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권리가 소중하듯 타인의 권리도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새겼던 이 날의 마음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라며, 모든 아동이 마음껏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월드비전도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 글 · 장효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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