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빛뜨락소식지 2019 + Vol 90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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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는 무엇일까요?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뜻으로
민족의 명절 날입니다.
여러분은 한가위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정한 가위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혜원기자 최어진 기자가 한번 나가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혜원기자 최어진입니다. 오늘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두 모여 즐거운 한가위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혜원의 진한맛을 맛보러 한번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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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행사 시작으로 복지관 강당에서 합동차례를 지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좋은 기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와! 벌써부터 한가위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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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민족의 간식 떡 중에 저는 뭐니뭐니해도 바로 송편이 떠오릅니다. 여럿이 옹기종기 모여서 다같이 만드는 송편. 혜원의 식구들이 만드는 사랑이 담긴 송편. 전 벌써부터 침이 고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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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간식은 떡이지만 민속의 놀이!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어렷을 적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함께 윷놀이를 하던 일들이 떠오르는데요! 촤르르륵! 우와 ‘개’가 나왔네요! 하하호호 즐겁게 즐기고 계시는 이용자분들을 보니 저도 모르게 절로 웃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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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여기서는 토끼탈을 만들고 있네요!
탈의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탈은 사람에게 신명을 일으킨다는 의식을 반영하고 있으며 질병과 사고를 물리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모두들 본인이 쓸 탈을 즐겁게 만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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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둠칫!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하강당에서는 공연이 한창인데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에서 진행하는 달콤한 하모니카곡의 연주와 복지관 이용자분들의 즐거운 한가위 노래자랑까지! 역시 끼가 넘치는 자랑스러운 혜원인들!”

“민족의 명절 한가위! 따사로운 가을을 맞아 가족 친지와 함께 서로 위해주는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되셨기를 바랍니다. 이상 최어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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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6일 금요일!
혜원복지관 직원들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당사자와 지원자들이 좋은 지원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관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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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한 달 동안 이용자분들의 욕구를 조사한 후에 6개의 팀으로 활동영역을 나눈 후, 오늘만큼은 기존프로그램이 아닌 평소 하고 싶었던 활동들을 같이 즐기고 그 안에 동반자 가치를 찾으며 즐겁고 의미 있는 날이 되었습니다.

이날을 함께하신 복지관 이용자 이OO님은 “매일 만나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도 좋지만 처음 만나는 선생님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거나 먹는 것이 새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라는 소감을 내비치시며 우리가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동반자 가치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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