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담아 > 소식지

본 협약식 전 지역장애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전동스쿠터 야간 반사판 무료배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 출입로 신호설치 등 긴밀한 협조관계를 가졌던 양 기관은 더욱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통한 장애인에 대한 교통사고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오는 7월 2일 영천경찰서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박홍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영환 영천경찰서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가한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들의 권익옹호, 인권증진 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로써 의미가 있으며, 치안과 복지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기로 해 장애인들의 안전한 사회참여 및 복지서비스 이용 등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대됩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 ▲고위험군 장애인의 관리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캠페인·홍보 ▲지역 장애인이 수사·피해자 보호·지원 대상이 될 경우 의사소통·심리적 지원 및 정보제공 등 장애인들의 안전에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박홍열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장애인들의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7월 16일 화요일 구미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경북 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 워드프로세서(문서작성) 종목에 참가해 특별상(구미대학교총장상)과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경북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정보화 기능의 습득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이를 생활도구 및 직업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경북 도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었으며, 올해 19회 대회를 맞이하는 대회입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천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 정보화 기능의 습득과 이를 통한 직업안정을 도모하고자 이번 대회에 참가해 특별상 · 동상 수상이라는 명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수은씨는 “매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정보화 수업을 들으며 쌓았던 실력을 이번 대회에 모두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고 앞으로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부분에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홍열 관장은 “먼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장애인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우리 영천시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정보 활용능력 배양 및 정보화 사회 동참기회를 부여해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9년 8월 14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네츄럴엔 사업장을 방문하여 민간위탁 지원고용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찾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4년 6월 7일 영천시에 장애인무료직업소개소를 등록하고 현재까지 약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 장애인들의 취업알선, 취업 후 적응지도, 사업체개발 및 관리, 지원고용 등 장애인 취업과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중증장애인들의 취업기회 확대 및 취업 연계를 위하여 2016년부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민간위탁 지원고용사업에 선정되어 장애가 심한 장애인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민간위탁 지원고용사업은 3~7주간 중증장애인들이 사업체 현장 훈련을 거쳐 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는 11명의 장애인이 참가하여 10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자의 50%이상이 취업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2019년부터는 지원고용 대상이 큰 폭으로 확대되어 연간 25명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인, ㈜동서웰빙, ㈜계성테크, ㈜네츄럴엔 등의 업체가 지원고용에 참가해 11명의 지역장애인이 현장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5차 지원고용사업이 실시 중에 있는 ㈜네츄럴엔을 방문한 박홍열 관장은 현장훈련에 참가한 지역장애인 3명을 찾아 격려를 하는 한편, ㈜네츄럴엔 김상조, 한세현 대표를 만나 장애인 취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홍열 관장은 “중증장애인이 지원고용 사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할뿐만 아니라 취업 후 적응지도 등을 통해 장기근속이 유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9년 8월 30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칭찬합시다”사업 3분기 우수 직원으로 김근령 사회복지사를 선정해 특별휴가와 기념선물(5만원 상당)등을 수여했습니다.

평소 장애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복지관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직원의 사기진작과 조직의 화합을 다질 뿐만아니라, 이용고객에게 서비스 제공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우수 직원 선발은 지난 6월 실시된 우수 아이디어 공모사업에서 “칭찬합시다”사업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3분기에 처음 시행됐습니다.
우수 아이디어공모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조직문화와 복지시책, 사회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발맞추기 위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칭찬합시다” 우수직원 포상, 관내 장애인 이용차량 스티커 부착, 관내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취합됐습니다.

김근령 사회복지사는 영천성남여고와 영진전문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대구 선명요육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하며 8년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근무 중 직원 간 화합과 이용고객들에게 친절을 배푸는 등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앞장서 3분기 우수 직원으로 선발됐습니다.

이에 박홍열 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조직과 환경에 대응하고자 올해를 기점으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러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우수아이디어사업을 확대 실시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고 전하며 “이러한 변화가 복지관에 긍정적 영향을 줘 지역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영천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지역 내 장애인 3가정에는 전자레인지, 의류, 생필품 등 욕구에 맞춘 생활용품이, 15가정에는 햇과일, 햅쌀, 유과 등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마지막으로 에스원의 추석명절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5가정에 생필품, 각종 부식(간장, 국수 소금 등)을 지원해 총 23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이어온 명절 후원물품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심리·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욕구에 맞춘 후원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홍열 관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추석을 맞이해 조금 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