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목요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맑은 하늘과 함께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120봉사회 회원분들이 방문하는 날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청명하고 예쁜 하늘이 반겨주었답니다. |
"120봉사회"는 창원시청 소속 봉사단체 회원들로, 반기에 한 번씩 저희 복지관에 찾아와 수지침, 이미용, 전자제품 수리 등 각자의 재능을 살려 봉사해주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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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진행된 이미용서비스.
총 7명의 신청자들이 깔끔하게 머리를 정돈하고 만족해 하셨는데요, 이번에는 거동이 불편한 주변 지역주민분도 신청하셔서 직접 방문 이미용을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 |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전자제품 수리 서비스가 한창입니다!
사전에 접수신청한 순서대로 선풍기, 밥솥, 청소기 등 가전제품들을 즉석에서 고치고 계시군요^^ 모든 물품이 다 수리가능한 건 아니기에, 접수하실 때 해당 물품이 수리 가능한지 확인해주시면 좋겠죠~!? |
전자제품수리와 함께 진행되는 칼세척도 인기가 아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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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1층에서는 언제나 인기만점인 수지침서비스가 이루어졌습니다. 아픈 곳을 말씀하시면 증상에 따라 수지침을 놓아주시는데요, 엄청 아파보이지만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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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맞고 30분 정도 도란도란 얘기 나누다보면 어느덧 끝나고 집 갈 시간!
9월19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 120봉사회의 순회서비스는 이번에도 이용자분들과 지역주민분들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다음 120봉사회는 2020년 상반기에 찾아올 예정이니 다들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