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의왕복지신문 인연 19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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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2022년까지 백운호수 일원 전체 면적 638,396㎡ 중 호수 수면과 녹지를 제외한 나머지 117,773㎡의 수변지역에 문화체육, 생태숲체험, 생태학습, 친수(親水) 등 4개 테마로 나누어 수변공원을 조성한다.

문화체육공원은 축구장 등 경기장으로 활용될 다목적 잔디광장과 수변광장, 수변무대 등이 조성되어 체육활동과 각종 공연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

생태숲체험공원은 식물전시관과 테마식물원, 전망대, 산책로 등이 조성되는데 인공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자연친화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생태학습공원은 별자리동산, 큰나무정원, 피크닉장 등이 조성되어 아이들과 가족들의 체험학습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친수공원은 바닥분수, 친수계단, 수변갑판, 중앙광장, 야외무대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만들어진다.

수변공원 조성공사 예산은 보상비 869억 원, 공사비 249억 원 등 총 1천 118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소요재원은 백운밸리 등 택지개발로 인한 그린벨트 훼손부담금으로 충당된다. 이 수변공원이 조성되면 기존의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수면산책로)와 함께 수도권 남부의 유명한 관광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자료 : 신창현 국회의원실 제공)
- 오형희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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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인연지기 반장단 41명은 2019년 8월 1일(목), 2일(금) 하루에 20여 명씩 이틀에 걸쳐 오전 8시 30분 ~ 12시 30분, 복지사업팀 사회교육프로그램 담당자 박민선, 정진훈 사회복지사의 인솔 하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을 다녀왔다.
2019년 국립고궁박물관 상반기 특별전 연계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효명세자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교육에 참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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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와 순원왕후의 맏아들로 태어난 효명세자는 1812년 네 살, 어린나이로 왕세자에 책봉되었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왕위 계승자로 성장해 갔다.
효명세자가 19세가 되던 1827년 대리청정을 시작하여 학문을 중시하고 민을 우선시 하는 정치를 위해 힘을 기울였으나 대리청정 3년 만인 1830년 22세의 나이로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했다.

문예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의 삶, 궁궐 영건과 이들 건축물을 통해 효명세자가 추구한 삶의 지향, 궁중잔치와 궁중정재 분야에서의 괄목할 만한 업적을 다양한 유물과 문헌, 영상을 통해 박물관 해설자 고명지 강사의 해설로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또한, 효명세자는 정조에 버금가는 문학 분야에 많은 관심과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20년 남짓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400여 제의 시 작품을 남겼다고 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연지기 반장단들은 전시해설 교육을 통해, 문예군주를 꿈꿨던 왕세자 효명의 짧지만 찬란한 자취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고, 이러한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사랑채노인복지관에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 조선애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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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17일부터(의왕시 5월 13일) 4대 불법주정차구역에 대한 주민신고제 즉 ‘안전신문고’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4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1) 소방 소화전 5m 이내, (2)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3) 버스정류장 10m 이내, (4) 횡단보도 등이다.

이들 구역에서 1분 이상 주정차 행위가 주민 신고에 의해 접수되었을 때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 4만원(소화전 주변은 8만원)이 즉시 부과된다. 다만 신고 주민에게는 공익제보로 처리되어 별도 포상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신고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1분 간격을 두고 사진 2장을 촬영하여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된다.
안전신문고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나, 아이폰 앱스토아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한다.

앱을 구동하게 되면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등 4개의 메뉴가 나오는데 해당되는 메뉴를 선택하여 사진을 올리면 된다. 다만 사진을 촬영할 때 반드시 위반 구역과 차량번호가 같이 나타나도록 유의하여 촬영하여야 한다. (예 : 소화전과 차량번호, 교차로 모퉁이로 식별되는 곳과 차량번호, 버스정류장 표시와 차량번호, 횡단보도 가로 백선과 차량번호 등)


- 오형희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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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에 등록된 전체회원 어르신들의 정보 갱신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사랑채를 이용하시는 7,500여 명의 회원어르신들의 등록정보(주소, 연락처, 보호자연락처 2건)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회원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회원관리 및 서비스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6주간(6월 17일~7월 31일) 진행된 조사기간 동안 약 4,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정보변경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회원은 8월 1일부터 사랑채노인복지관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사회교육프로그램, 목욕탕, 경로식당 등 그 외 전체분야)

아직 참여하지 않은 회원은 복지관 각 층에 비치되어 있는 전수조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민등록등본 1통을 소지하여 1층 안내데스크 및 2층 운영지원팀 사무실로 제출하면 즉시 복지관 이용이 가능하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랑채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사랑채노인복지관 운영지원팀
신종훈 사회복지사(T:031-425-3676)


- 심재연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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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때, 사랑채노인복지관 갤러리에서 매우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봉사자 대담을 위해 봉사단장 한영희 회장과 홍수영 총무가 함께 인터뷰 자리에 응해주었다.

Q : 먼저 대한적십자 무궁화봉사단체란, 어떤 단체인가요?
A : 봉사단체는 이웃을 위해, 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단체입니다.

Q : 그러면 단체구성과 소속대원은 몇 명이나 되시나요?
A : 현재 소속 인원은 17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손길이 원하는 곳으로 조별로 파견되고 있습니다.

Q : 활동하고 있는 곳은 주로 어떤 곳인가요?
A : ‘희망풍차’와 독거노인 11개 가정과 결연이 되어 봉사하고 있습니다.
‘희망풍차’는 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며, 적십자가 제공하는 안전한 보호체계입니다.

Q : 무궁화 봉사단체가 있음으로 밝고 행복한 의왕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봉사하면서 애로사항과 보람된 일이 있으신지요?
A :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심부름하고 있지만 때로는 야단맞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람된 일은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보태며 부모님 모시듯 할 때가 가장 보람차다고 하였습니다.

Q : 사랑채노인복지관 봉사는 언제부터 하셨나요?
A : 봉사 한지는 10여 년이 넘으며, 매주 월요일 회원 7명이 나와서 식사 배식과 반찬 봉사를 봉사하고 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언제까지 봉사하실 건가요?
A : 힘닿는 데까지 해야지요... (웃음) 우리도 세월이 가면 노인이 될 것이고 따라서 대접도 받게 되겠지요!

다음 일정 관계로 자리를 일어서는 두 분께 바쁜 시간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함을 보내드린다.

※ 대한적십자 무궁화봉사단체는 매주 월요일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권춘희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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