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광성중학교의 학생 기자단과 함께 인천 중구의 자유공원과 동화마을 사이에 위치한 저의 고등학생 시절 단골 떡꼬치 집이자 근처 학생들이 자주 오는 슈퍼와 떡꼬치 등 추억의 음식과 과자 등을 판매하시는 사장님을 뵙고 왔습니다.
평소 저는 길거리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떡볶이, 어묵, 호떡, 계란빵 등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고등학교 선배를 만나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 보니 학교 뒤에서 먹던 떡꼬치가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떡꼬치의 맛이 생각나기도 하고, 인터뷰를 통해 사장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인터뷰 계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마침 시간도 맞고, 가고 싶다고 말해 주었던 광성중 학생 기자단과 가게 되었습니다. |
인터뷰를 마치고, 학생 기자단과 저는 떡꼬치와 음료수를 먹으며 사장님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예전 고등학생 시절에 먹었던 그 맛 그대로여서 너무 맛있었고, 친구들과의 추억도 생각났었습니다.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시는 사장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생들과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추억을 일깨워주는 맛에 감동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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