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종천)는 9월 23, 24일 이틀간 제245회 임시회 제2·3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인 대전광역시와 교육청을 상대로 추진 중인 현안 문제들에 대해 송곳 같은 질문을 쏟아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펼친 의원들은 보문산관광개발 사업의 실현 가능성, 유성구 편중 개발, 베이스볼드림파크(새 야구장) 잡음, 송촌정수장 고도 정수처리 수돗물 혼합 공급 등을 집중 추궁했다. 또, 제3차 본회의에서는 보문산 개발사업,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각종 현안 추진에 있어 대전시의 결정장애를 질타하고, 혁신도시 유치 시 대덕구 등 원도심에 공공기관 우선배치 등을 제안했다.
대전광역시의 현안 문제를 중심으로 10인 의원들의 십자포화를 받은 ‘시정질문’의 주요 골자를 발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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