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료사각지대 및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김천의료원과 중앙보건지소 주관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17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에서 열렸습니다. 의료진은 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종 장비를 갖춘 대형 검사차량이 동원되었습니다. 진료는 내과전반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본 검진과 방사선 촬영, 골밀도측정,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 등을 실시했습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조제 및 투약까지 한자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50여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손00(56세, 지적장애)은“4남매를 낳고 키우다 보니 내 몸을 돌볼 시간이 없었는데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혹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찾아가는 행복병원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