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얼어 죽어도 신포 청년몰 눈꽃마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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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마을은 지난 2018년 6월 청년들의 열정과 가능성,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시작하는 창업의 장으로 태어났습니다. 푸드코트, 디저트 가게, 소품점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있는 청년몰인데, TV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방영이 된 후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화마을, 차이나타운에 이어서 관광 명소가 된 눈꽃마을에서 몇몇 가게들을 취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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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유

유 기자 : 향수를 처음 만들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박유진 프롬유 사장님 : 개 냄새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냄새가 싫으니까 안 나게 하기 위해서 향수를 샀고 뿌렸더니 냄새가 적게 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면 어떨까? 해서 시작해 보았는데 인기가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용기가 생겨 장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 기자 : 언제부터 이 일을 하셨나요?

박유진 프롬유 사장님 : 2014년도에 처음으로 향수를 만들어 팔게 되었고, 청년 몰에서 장사를 시작한 것은 2018년도입니다. 처음엔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별로 많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십니다.

정 기자 : 이 일을 하면서 언제가 가장 행복하세요?

박유진 프롬유 사장님 : 제가 만든 향수를 사랑해주시고 기억해주셔서 다시 찾아와주시는 고객분들을 볼 때죠.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에 힘이 납니다.

정 기자 : 장사를 하면서 힘든 점이 있으시다면?

박유진 프롬유 사장님 : 향기란 접하기 힘든 것인데, 그걸 일반인들에게 권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수 기자 : 가게에서 제일 잘나가는 향수는 무엇인가요?

박유진 프롬유 사장님 : 블랙체리 향수입니다.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향수입니다.

수 기자 : 사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조언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박유진 프롬유 사장님 : 인터넷이 많이 발달했잖아요,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나 국비가 있습니다. 원하고자 하는 창업과 목표를 분명히 세우셔서 준비를 잘 하시고 쉽게 포기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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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스 김밥

유 기자 : 왜 만스 김밥 메뉴를 하셨나요.

김성만 만스김밥 사장님 : 처음에 tv를 보고 김밥 집을 하면 돈을 잘 벌수 있을까 했던 마음에서 시작이 되었어요. 잘 모르고 무작정 시작해보았던거라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tv에 출연하면서 네모 김밥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제시해 주셨고 자신감이 생겨 지금까지 이어져 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유 기자 : 이일을 얼마나 하셨나요?

김성만 만스김밥 사장님 : 2018/5월에 시작해서 1년 반 정도 하고 있습니다.

정 기자 : 이 일을 하면서 제일 행복할 뗀 언젠가요?

김성만 만스김밥 사장님 : 제가 정성스럽게 만든 김밥을 잡수시는 분들을 바라보면서, 또 다시 찾아와 만스김밥을 먹고 싶어서 왔다 라고 말씀해주실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정 기자 : 장사를 하면서 제일 힘든 점이 있다면

김성만 만스김밥 사장님 : 계획했던 것보다 매출이 안 나올 때 많이 지치더라구요.

수 기자 : 가게에서 제일 잘나가는 메뉴

김성만 만스김밥 사장님 : 저희는 메뉴가 3가지가 있어요, 스팸이 들어간 만스김밥, 어묵이 들어간 만땡김밥, 돈까스가 들어간 만돈김밥입니다. 만스김밥이 제일 잘 나가요.

수 기자 : 사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한마디.

김성만 만스김밥 사장님 :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준비되지 않을 때 시작하면 힘드실 거에요. 모든 준비가 끝나면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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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카

유 기자 : 왜 쇼좌빙을 만들게 되었나요?

김세실 쿠카 사장님 : 쇼좌빙이란 음식이 시중에는 별로 없는데 타지에서 이 음식을 먹고 너무 맛이 있어서 쇼좌빙 사업을 추진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 기자 : 이일을 얼마나 하셨나요?

김세실 쿠카 사장님 : 지금 청년몰에 들어온 지는 9개월이 되었습니다.

정 기자 : 이 일을 하면서 제일 행복할 때는 언젠가요?

김세실 쿠카 사장님 : 저희 가게의 음식을 드시고 재방문 해주셨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정 기자 : 장사를 하면서 제일 힘든 점이 있다면?

김세실 쿠카 사장님 : 예전보다는 청년몰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안해주셔요, 장사가 잘 안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수 기자 : 가게에서 제일 인기많은 메뉴는 무엇일까요?

김세실 쿠카 사장님 : 가장 많이 찾아주시는 메뉴는 고기 고기 쇼좌빙입니다.

수 기자 : 사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한마디

김세실 쿠카 사장님 :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조금 더 젊은 나이에 시작 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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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데이즈

유 기자 : 왜 마카롱을 만들게 되었나요?

박소슬 마카롱데이즈 사장님 : 대학생 때 제과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 중 마카롱에 관심이 있어서 마카롱으로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 기자 : 이일을 얼마나 하셨나요?

박소슬 마카롱데이즈 사장님 : 작년 5월에 창업하여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정 기자 : 이 일을 하면서 제일 행복할 뗀 언젠가요?

박소슬 마카롱데이즈 사장님 : 손님이 드시고 맛이 좋아서 다시 찾아와 주실때죠.

정 기자 : 장사를 하면서 제일 힘든 점은 어떤 점이세요?

박소슬 마카롱데이즈 사장님 : 푸드 트레일러여서 물이 잘 안 나오는데 설거지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거 말고는 다른 건 괜찮습니다.

수 기자 : 가게에서 제일 잘나가는 마카롱은 무엇인가요?

박소슬 마카롱데이즈 사장님 : 다쿠 마롱 중 오래오 크림치즈가 제일 잘 나갑니다.

수 기자 : 사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한마디

박소슬 마카롱데이즈 사장님 : 젊은 시기는 다시 오지 않습니다. 더 늙기 전에 시작하고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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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한 뒤 우리들의 느낀 점

유 기자 : 처음이라 많이 어설프고 어색했지만 이 경험은 다시 바꿀 수 없는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기자 : 인터뷰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고 미숙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좀 더 요령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다음부터는 긴장하지 않은 자세로 취재에 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 기자 : 모든 사장님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취재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몰 눈꽃마을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지금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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