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지나고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힘차게 시작했던 2019년이 어느샌가 끝을 향해 가고 있는 11월 입니다. 처음 계획하셨던 일은 이루가시는 가요?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15일 금요일 우리 복지관과 항상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모시고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선암사를 다녀왔습니다. |
"순천 선암사는 백제시대 창건하여 수많은 풍파를 겪고 2019년 현재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태고종 유일의 총림인 태고총림(太古叢林)으로써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정진하는 종합수도도량의 역할을 하는 순천을 대표하는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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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하루전 만해도 비와 바람이 불어서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요. 다행히 당일에는 좋은 날씨 여서 가을공기를 마음껏 마셔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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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는 매표소에서 15분에서 20분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가 있었는데요. 선암사 까지 가는 길은 아직 가을이 가기 전이라서 그런지 온통 울긋불긋 단풍이 예쁘게도 들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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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을 걷기만 하면 지루할테니 중간중간 단체사진도 찍고 봉사활동 중에는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두런두런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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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경치를 보며 감상하며 걷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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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어느샌가 순천 선암사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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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함뿍 머금은 단풍도 보고 고즈넉한 선암사를 찬찬히 둘러보다보니 어느샌가 시간이 돌아와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우리복지관과 항상 함께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지금처럼 함께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